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여성센터는 지난 30일 구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활동가 15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는 육아활동가가 신청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기와 함께 `착한 장난감을 활용한 오감발달 놀이`를 진행하고, 부모에게는 무료로 육아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센터 소속 육아활동가들이 본인의 스트레스를 인식하며 자기 점검 능력을 강화하고, 미술치유(테라피) 활동을 통해 심리적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차라미 아트마인드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나서 ▲`빗속의 사람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대처능력 진단 ▲`관찰 크로키`를 통한 강점 찾기 및 칭찬 나누기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육아활동가는 "스트레스 관리법과 필요한 대처능력을 새롭게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는 부평구에 거주하며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여성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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