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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휴전한 인도·파키스탄과 교역량 크게 늘리겠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백악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전격적으로 휴전한 인도·파키스탄과의 교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논의된 적 없지만, 나는 이 위대한 국가들과의 교역을 크게 늘릴 것"이라고 적었다.트럼프 대통령은 "무수한 죽음과 파괴를 초래할 수 있는 공격 행위를 멈출 때라는 것을 인식한 힘과 지혜, 용기를 보여준 인도와 파키스탄의 강인하고 확고한 리더십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미국이 이같이 역사적이고 영웅적인 결단을 도운 것이 자랑스럽다"고 ... 와이타임즈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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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제안한 푸틴이 내놓을 카드는…"현실 고려해야" ▲ 11일(현지시간) 기자회견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EPA/크렘린풀 연합뉴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이스탄불에서 전제조건 없이 만나자"고 제안하면서 그가 내놓을 카드에 관심이 쏠린다.푸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새벽 크렘린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크라이나 당국에 오는 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협상을 재개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협상에서 휴전에 합의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해 그가 전격적인 휴전안을 내놓을 수도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미국이 중재하는 휴전 협상이 교착 ... 와이타임즈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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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분석] 대만의 새로운 전략: “중국이 침략의 고통을 두려워하게 만든다!” [대만, ‘美지원때까지 中공세 버티기’ 전략…비대칭전력 강화]대만의 對 중국 방어전략이 바뀌고 있다. 대만이 전통적인 전쟁 준비에서 아예 드론과 같은 비대칭 방어로 전환하고 있는데,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대만은 고슴도치전략으로 만약 중국이 대만을 침공해 온다면 그 피해가 그야말로 뼈아프게 느껴질 수 있도록 대응한다는 전략도 세웠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대만 지도자들은 2027년까지 중국의 침략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섬의 방어력을 긴급히 정비하기 ... 와이타임즈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