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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3기 신도시에 ‘공기정화 도시숲’ 조성… 미세먼지·온실가스 저감 앞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내 대규모 도시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과 화재 예방에 나선다. LH는 16일, 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 지역에 총 225만㎡(축구장 약 315개 규모)의 ‘공기정화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공기정화 도시숲’은 나무의 잎과 가지, 줄기 등이 대기 중 유해물질을 흡착·흡수하는 특성을 활용해 도심 속 공기질을 개선하는 숲이다. LH는 이미 전국에 75만㎡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 연간 약 1,141톤의 탄소를 저감해왔다. 올해부터는 3기 신도시 내 공원·녹지 식재지 40% 이상 면적에 기존 조 ... 서남투데이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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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 다가구·오피스텔 등 비공동주택으로 확대 환경부가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를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비공동주택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광주광역시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주민 간 발생하는 층간소음 문제에 대해 전화 및 방문 상담, 소음측정 등을 무료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에 비공동주택까지 서비스 대상이 넓어짐에 따라, 기존에 지원받지 못했던 거주자들도 지원이 가능해졌다. 환경부는 지난 20 ... 서남투데이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