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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의 꿈, 노동자들이 지킨다"…민주노총, `사법 쿠데타` 규탄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 200여 명이 대법원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관련 판결을 `사법 쿠데타`로 규정하고, 대법원의 정치 개입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 후보 지키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7일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이 직전 판례를 뒤집고 대선을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야권 유력 후보를 낙마시키려 한 것은 명백한 정치 개입"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소년공 출신 대통령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검찰·법원·자본 카르텔의 기획에 맞서, 87년 대투쟁부터 응원봉 연대까지 민주주의 ... 서남투데이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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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스타트업, 탄소중립 이끈다…중기부 ‘레벨업 전략’ 발표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7일 경기도 화성에서 기후테크 창업기업들과 현장 대화를 갖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테크 혁신 스타트업 레벨업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퍼빈, 와이파워원, 비엔지파트너스 등 기후 분야 스타트업과 관련 전문가, 수요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 대화와 공장 투어를 통해 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수요를 논의했다. 이는 지난 ‘COMEUP 2024’에서 제시된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방안의 후속 조치다. 중기부는 이번 전략을 통해 “스타트업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 및 지속가능한 경 ... 서남투데이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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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名家 하만, 美 마시모社 오디오 사업부문 인수 삼성전자는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 이하 하만)을 통해 고성장 중인 글로벌 오디오 사업 강화에 나섰다. 하만이 인수하는 럭셔리 프리미엄 오디오 사업은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 B&W)’와 함께 ‘데논(Denon)’, ‘마란츠(Marantz)’, ‘폴크(Polk)’, ‘데피니티브 테크놀로지(Definitive Technology)’ 등이다. 1966년 영국에서 설립된 B&W는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 고품질 사운드로 오디오 전문가와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 서남투데이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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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파기환송심 첫 재판, 대선 후 6월로 연기…“공정성 우려 차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파기환송심을 맡은 재판부가 첫 공판을 대선 이후인 6월 18일로 연기하며, 선거운동의 공정성과 재판의 독립성을 이유로 들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재판장 이재권 부장판사)는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 기일을 당초 예정된 15일에서 대통령 선거 이후인 6월 18일로 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 첫 공판은 이날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재판부는 “대통령 후보인 피고인에게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판의 공정성 논란을 없애기 위해 재판기일을 대통 ... 서남투데이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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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내각제 추진은 오해..국민은 대통령 직선 원해" [전남인터넷신문]무소속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7일 자신이 내각제 개헌을 추진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부인했다.한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항간에 제가 내각제를 추진하려고 한다는 오해까지 있어서 조금 더 설명해 드리겠다"며 "저는 헌정회를 방문해 그동안 헌정회가 준비한 헌법 개정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국민들께서 정말 환영할만한 방안'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한 후보는 "헌정회 개헌안에는 대통령 4년 중임제, 양원제, 국회에서 선출하는 책임총리제 등 권력 분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들어 있다"며 "이 개헌안이 우리 정계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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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재명 파기환송심 연기에 "당연한 결정" 환영 [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은 7일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법 재판부가 오는 15일로 예정됐던 첫 공판을 대선 이후인 6월 18일로 연기한 것을 두고 일제히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정청래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내란종식-정권교체-민주정부 수립은 시대적 과제"라며 "역사의 물줄기는 누구도 바꿀 수 없다. 지금은 이재명"이라고 적었다.법사위 소속인 김용민 의원은 "당연하지만 잘 한 결정"이라며 "법원은 대선에서 손 떼라"고 했고, 김한규 의원은 "국민의 참정권을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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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산불 피해지에 산림청 긴급진단팀 파견…2차 피해 예방 총력 산림청은 대구 북구 노곡동 산불 피해지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위성영상과 드론을 활용한 과학적 조사를 실시할 `산불피해지 긴급진단팀`을 현장에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4월 28일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정밀 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산불피해지 긴급진단팀`을 긴급 파견했다. 이번 산불은 도심 생활권과 인접한 지역에서 발생해,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이 닥칠 경우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긴급진단팀은 위성영상과 드론을 활용한 영상자료를 ... 서남투데이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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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코리아 2025’ 개막…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의 장 열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바이오헬스 산업 국제 컨벤션 ‘바이오 코리아 2025’가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글로벌 협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바이오 코리아 2025’는 ‘혁신과 협업,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Innovation and Collaboration: Building the Future Together)’를 주제로 개최되며, 61개국 753개 기업과 약 3만 명의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 첫 행사 대비 ... 서남투데이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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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조희대, 유력후보 이재명 제거하려는 사법살인 시도" [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인 박찬대 원내대표는 7일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법쿠데타는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를 제거하려는 명백한 사법살인 시도"라고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대법원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을 두고 "조희대 대법원의 사법쿠데타는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며 이같이 비난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번 일은) 정치판사의 개입으로 (대선의) 결과를 뒤바꾸려는 사법 내란"이라며 "'모든 정치 활동을 금한다'고 했던 윤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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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의원, 국가정보원의 민간인 사찰 여지를 원천차단하는 ‘국가정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소속 양부남 국회의원(광주 서구을, 행정안전위원회)은 7일, 국가정보원의 무분별한 민간인 사찰을 규제하는 ‘국가정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국가정보원의 권한남용과 정치적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정치적 중립을 국가정보원의 운영원칙으로 규정하고 국내정치 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정치 관여에 대한 처벌조항을 두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정보원은 본인들이 수집할 수 있는 정보의 범위에 ‘국가보안법에 규정된 죄와 관련되고 반국가단체와 연계되거나 연계가 의심되는 안보침해행위에 관한 정보’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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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 신청하세요”…STEP 설명회 12일 개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직업훈련기관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 ‘STEP’ 신규 참여기관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오는 12일 개최하고, 참여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받는다고 7일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운영하는 스마트직업훈련플랫폼 STEP(Smart Training Education Platform)이 올해 상반기 신규 참여기관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12일(월) 서울 연세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STEP 학습관리시스템(LMS)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 서남투데이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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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시대 연다더니 수도권 쏠림 심해져 [전남인터넷신문]최근 10년 사이, 대학의 수도권 쏠림은 더 심해졌다. 2014~2024년 대학생수 수도권 비중의 추이 전문대학대학계2014년42.56%37.27%38.63%2015년42.23%37.33%38.58%2016년42.45%37.70%38.89%2017년42.55%38.23%39.31%2018년42.86%38.74%39.75%2019년43.04%39.32%40.22%2020년44.02%39.69%40.73%2021년44.61%40.32%41.31%2022년45.20%40.81%41.78%2023년46.15%41.97%42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