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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기억을 믿습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05-27
- 엄마는 항상 저를 몰아치고 윽박지르기 일쑤였어요..심한 경우에는 쌍욕만 안 했지 때리기도 했어요..항상 명분은 있었어요..제가 공부를 안 했다.. 게으르다.. 방을 치우지 않았다.. 그렇게 살다가 대체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 엄마 말 안 듣고 잘되나 보자..하.. 지금 다시 생각해도 너무너무 열 받고 화나요..어느 날 엄마랑 말다툼을 하다가 터져버렸어요.. 울면서 엄마한테 물어봤어요.. 중학교 시절 나한테 왜 그랬냐고..정말 서러움과 억울함과 화가 북받쳐서 그동안 참았던 것을 다 터트려버렸어요..그런데 엄마는 자기가 언제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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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해주고도 욕먹는 경우 5가지
- The Psychology Times 2021-05-11
- 제 직업 자체가 타인을 돕는 것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저는 다른 사람들을 먼저 나서서(?!) 돕지 않습니다. 단, 저에게 찾아오시거나 도움을 받기 희망하시는 경우에는 온 정성을 다해 돕습니다. 그 이유는 어설프게 남을 도와주었다가는 소위 본전도 못 찾고 욕이나 먹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세상을 살다 보면 좋은 의미로 도와주거나 잘해주고도 욕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원하지 않았는데) 조언해주기타인에게 조언을 해주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만약 타인이 조언을 원하는 경우라도 자칫 서로 감정이 상하고 관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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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TI 유형이 바뀌는 5가지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6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MBTI 유형이 바뀔 수도 있나요?지난번 검사한 결과와 이번에 검사한 결과가 다르게 나왔습니다. 왜 그런 거죠?사람이란 계속 변화하게 되는데, '너는 무슨 형이다!'라고 규정하는 것이 적절한가요?3년 전에 검사를 받았는데, 다시 받아야 하나요?입사할 때의 결과와 지금 결과가 서로 다르네요! 왜 그런 거죠?1. 자기 보고식 검사의 특징개인적으로는 심리학 중에 '임상심리학'이라는 전공을 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성격과 성격장애가 전공이라고 스스로 말하는 편입니다. 제 주요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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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도파밍 시대, 찐 행복은 어디에?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8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오늘날 젊은 세대는 흔히 ‘도파민 돈다’, ‘도파민 분출’, ‘도파민 중독’ 등의 표현을 사용한다. 이는 주로 관심과 흥미를 끄는 콘텐츠와 일상 속 자극적 요소를 두고 자주 등장하는데, 우리는 ‘도파민’, 나아가 ‘도파밍’에 대해 제대로 고찰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1938년 네덜란드의 문화 역사학자 요한 호이징하가 주장한 개념인 ‘호모 루덴스(노는 인간 혹은 놀이하는 인간)’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이 일생 동안 유희를 좇는 존재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에 사람들은 매일같이 새롭고 재미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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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한 일상도 SNS에 올리는 나, 저 보고 관종이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4-22
- 1. ‘관종’이 뭐야?최근 화두가 되는 표현 중 ‘관종’이라는 것이 있다. 시대적 흐름이 만들어낸 신조어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보통은 ‘관심(병) 종자’의 약자로서 온라인이나 SNS에서 무리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말로 쓰인다. 그리고 이들의 경우에는 실생활에서는 친구가 없거나 평소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사람일 것이라 추정하기도 한다.즉, ‘관종’이라는 것에는 몇 가지 숨겨진 의미가 복합적으로 숨어있는 용어이다. 세부적으로는1) SNS나 온라인을 수단으로 하며,2) 타인들의 관심과 이목을 끌고자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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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내정치, 부추기는 진영논리!
- The Psychology Times 2021-03-25
- 사내 정치?! 말만 들어도 갑자기 긴장되기도 하며 피곤하게 느껴지며, 이 단어에서 파생되는 신경전의 느낌에 벌써 지치기도 한다. 이렇듯 사내 정치라는 단어 자체는 그리 좋은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는 아닌 것 같다. 왠지 실력이 아니라 관계를 통해서 승진과 성공을 하고자 하는 무리를 지칭하는 용어로 자주 사용된다.진영 논리?! 이 단어는 사내 정치보다도 더 안 좋은 느낌이다. 특히 정치권에서 진영(?)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면서 더 불편감을 유발하는 용어가 된 것 같다. 일단 편을 가른 후, 자기들 편에서 만의 논리나 주장에 집중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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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 감정은 소중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3-2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누구의 감정이라도 소중한 것이며 존중받아야 한다.그것은 어느 누구도 신체적 학대를 받지 않아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문제라고 해서 절대로 소홀히 여겨져서는 안 된다!사례 하나. 한 리더와 부하직원의 대화리더. “김과장, 자네는 도대체 양심이 있어요? 어쩜 그런 잘못을 저지르고도 그렇게 당당할 수 있어요?”부하. “아닙니다. 저 당당하지 않습니다. 정말 잘못했습니다. 죄송해요.”리더.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그런 식으로 행동을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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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적 성격은 어디서 비롯되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1-07-12
- 예전에 일본에 갔었을 때의 일입니다. 저는 일본에 자주 가지도 않고 오래 살았던 적도 없는 사람입니다만 이 사건은 아직도 뚜렷이 기억에 남아있는데요. 지하철을 타고 어딘가로 가는 중이었는데 한 역에서 유모차에 아기를 태운 젊은 엄마가 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딴 생각을 하고 있자니 조금 후에 아기 우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러자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열차 안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유모차와 엄마에게 쏠리는 것이었습니다. 아기 엄마는 눈에 띄게 초조해하며 연신 사람들에게 ‘스미마셍’을 연발하더니, 다음 역에서 내리고 말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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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치료 기기, 현대 의료의 새로운 접근 (수정중)
- The Psychology Times 2025-01-31
- [한국심리학신문=김정민 ]만약 만성 질환, 정신 건강 문제, 발달 장애를 전통적인 약물 부작용 없이 관리할 수 있는 세상이 있다면 어떨까요? 이러한 상상이 이제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로 디지털 치료기기(Digital Therapeutics, DTx)의 등장 덕분입니다. 기술이 삶의 모든 영역을 변화시키고 있는 오늘날, 의료 분야도 예외가 아닙니다. 디지털 치료기기는 개인 맞춤형, 접근성 높은, 그리고 비용 효율적인 새로운 의료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디지털 치료기기란 무엇일까?디지털 치료기기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의료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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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누굴 지지할 것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5-07-03
- [한국심리학신문=윤관중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과정에서는 빠질 수 없는 행동이 존재한다. 그건 바로 ‘투표’이다. 보통은 다수의 인원 또는 집단일 때 의사결정을 하는 방법으로 ‘투표’가 빠지질 않는다. 또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로 인해서 투표를 진행할 때도 존재한다. 하지만 투표했을 때 내 자신을 돌아본다면 ‘불안’과 ‘합리적 선택’이라는 두 생각 속에서 깊은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러한 이유는 자신이 한 투표가 합리적 투표였는지 비합리적 투표였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들은 ‘내가 잘 결정한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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