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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0 13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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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 겨울 미식 ‘상어 요리’ 선보여
- 여성일보 2024-12-31
-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아오모리의 전통적인 음식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마련한다. 2025년 1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아오모리의 겨울 별미인 상어 요리를 아오모리야 사우나 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아오모리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상어를 식재료로 활용하는 전통이 이어져 왔다. 상어 고기로 만든 요리 ‘사메시(サメし)’는 저칼로리 음식으로, 비타민과 콜라겐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해 건강에 좋다. 특히, 사우나 후에는 땀으로 손실된 수분과 염분을 보충하는 데 효과적이다. 상어 요리는 이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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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깡다리’가 돌아왔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16
- 전국 최장 12km의 대광해변과 홍매화의 섬으로 이름난 신안 임자도 튤립정원에서 오는 5월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이틀간 제6회 섬 깡다리축제를 개최한다. 이 지역에서 손꼽히는 수산물 중 하나인 깡다리는 지난해 축제 기간 완판을 기록했다. 올해도 직거래 판매장과 깡다리튀김, 조림 등 별미를 맛볼 수 있는 계절음식점 운영 외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임자도 전장포는 예부터 깡다리(강달어, 황석어, 황새기)로 이름났고 1970년대에는 파시(어시장)가 형성될 정도였다. 깡다리는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서민의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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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제6회 섬 간재미축제’성료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14
- 지난 4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신안군 도초도 수국정원에서 개최된 ‘제6회 섬 간재미축제’가 미식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2013년부터 시작된 지역의 대표 수산물축제다. 신안 1004섬의 수산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이기도 하다. 이번 축제의 주인공인 간재미는 전라도와 충청도 지역에서 불리는 이름으로, 정식 명칭은 ‘홍어’다. 그렇다고 참홍어(흑산도 홍어)와 서식 환경과 어종이 같은 것은 아니다. 오래전부터 도초도 주민들은 질긴 간재미 등껍질을 벗겨내고 막걸리로 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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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어업인과 꼼치 자원 회복 힘써
- 전남인터넷신문 2025-02-19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최근 어획량이 급감하는 꼼치 자원 회복을 위해 어업인과 함께 여수 종화동 해역을 중심으로 종자 1천303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약 1천200만 마리 이상을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전남지역 꼼치 어획량은 2020년 약 400톤에 달했으나, 지난해부터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105톤 수준으로 감소해 한 마리에 1만~2만 원선이던 꼼치가 5만~6만 원에 거래되는 등 가격이 크게 치솟았다.꼼치는 한때 못생긴 외모로 인기가 없어 그물에 잡혀 올라와도 바다에 다시 버려지곤 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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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 새봄의 길목 고흥으로 봄맞이 오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5-02-03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새봄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고장! 육지의 최남단에 위치해 겨울철 눈 보기가 어려울 정도로 따스한 고장 고흥군이 봄맞이 여행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쑥섬(봉래면/외나로도) 고흥에서도 유독 고즈넉한 곳이 있다. 쑥섬이 그렇다. 오래된 원시림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섬을 천천히 걸으며 아무 생각 없이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가라앉는다. 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음료를 맛보는 것도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작은 기쁨이다.□ 매생이 칼국수와 떡국국내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고흥의 매생이 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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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신안세계김밥페스타 성료!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29
- 지난 26일부터 2일간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신안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펼쳐진 ‘신안세계김밥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해에 이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주무대를 관람객들의 동선에 설치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주무대 주변으로는 신안이 왜 김밥의 일번지인지를 알리는 김과 쌀, 농수산물 전시를 전진 배치해 홍보하고 판매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 행사 기간에는 외국인 김밥 체험, 신안정원김밥 콘테스트, 퀴즈쇼, 이탈리아 셰프 쿠킹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끌어내며 신안세계김밥페스타의 성공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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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피는 4월, 전남 다도해로 꽃구경 오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31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는 꽃피는 4월 다도해를 풍경으로 봄꽃을 만끽할 여행지로 여수 하화도, 완도 청산도, 진도 관매도, 신안 임자도를 추천한다고 밝혔다.여수 하화도는 ‘꽃섬’이라 불릴 만큼 봄이 되면 섬 전체가 꽃으로 가득하다. 해식절벽의 경관과 진달래, 유채꽃, 야생화가 만발한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해안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도는 탐방로(꽃섬길)를 걸으며 꽃과 바다, 한려해상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다.여수는 도다리회가 맛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해풍 맞고 자란 쑥으로 끓인 도다리쑥국도 꼭 먹어봐야 할 봄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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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 바다, 풍성한 즐길거리로 채운다… 갑오징어·윤돌도·격포등대 등 선정
- 서남투데이 2025-04-30
- 해양수산부는 5월을 맞아 국민들에게 해양의 풍요로움과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달의 수산물’과 ‘어촌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무인도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산물은 갑오징어와 키조개다. 갑오징어는 몸속에 석회질의 뼈가 들어 있어 이름이 붙었으며,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특히 미나리를 곁들인 초무침은 봄철 별미로 꼽힌다. 키조개는 껍데기가 ‘키’ 모양을 닮은 대형 패류로, 아르기닌 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5월의 어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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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스한 봄, 전남 산책 명소에서 자연·미식 즐기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06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는 따스한 봄 기운을 만끽할 산책 명소로 순천 오천그린광장, 고흥 미르마루길, 장흥 하늘빛수목원, 보성 대한다원을 3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순천 오천그린광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홍수를 예방하는 저류지를 정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대규모 마로니에 숲, 어싱길(맨발걷기), 광활한 잔디밭이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휴식 공간이다. 반려동물과 동반이 가능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오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7일간 순천만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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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 치유 음식, 죽순 초무침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20
- [전남인터넷신문]비가 내린 뒤 땅을 뚫고 쏟아오르는 대나무의 새순, 죽순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의 선물이다. 특히 5월 초부터 6월 초까지는 남부지방 산기슭이나 대밭에서 죽순이 가장 활기를 띠는 시기이다. 이때의 죽순은 “우후죽순(雨後竹筍)”이라는 말처럼 비가 온 다음날 새벽에 가야 많이 수확할 수 있다. 한창 자라기 시작한 죽순은 너무 자라기 전에 따야 맛이 좋고, 육질도 연하다. 일찍 수확한 죽순은 아삭한 식감에 봄철 입맛을 살리는 건강식으로 손꼽힌다. 우리나라에서 식용 가능한 죽순은 크게 세 종류, 즉 맹종죽, 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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