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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0 15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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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이니까 괜찮다? 가족 간에도 적정거리가 필요한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5-20
- [The Psychology Times=손미리 ]현대 시대의 가족 형태는 변화하고 있다. 1인가구부터 한부모, 비혼 동거, 동성 부부, 주거 공동체 등 다양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라지지 않는 것은 가족은 서로 정서적으로 긴밀한 영향을 주고받는 공동체라는 것이다.두 모녀의 관계를 적나라하게 그려낸 영화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에서는 가족의 정서적 관계가 여실히 드러난다. 영화 안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대사는 엄마 수경 역의 ‘너만 아니었으면~’이다. 이 대사는 가족에게 감정반사적으로 화풀이하는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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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가톨릭 시노드, 거대 변화 예상되는 안건들 통과
- 가톨릭프레스 2023-03-16
- ▲ (사진출처=Der Synodale Weg)독일 가톨릭교회의 혁신을 위해 열린 공동합의적 여정(Der Synodale Weg) 총회에서 재혼 가정, 성소수자 연인 등을 위한 강복, 사제독신제 재검토 요청 등 굵직한 안건들에 평신도와 성직자 절대다수가 찬성표를 던지면서 독일 가톨릭교회에 거대한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교회에서의 권력과 권력 분리 ▲오늘날의 사제 생활 ▲여성의 교회 직분과 직무 ▲연속되는 관계 안에서의 삶 ▲성과 동반 관계 가운데 사랑의 체험이라는 주제를 다룬 독일 가톨릭교회의 공동합의적 여정은 기존 보편교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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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도 우정도 갈팡질팡
- The Psychology Times 2022-11-17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대학 4년 동안 붙어 다녔던 단짝이 있었다. 졸업반이 되자 친구는 만나면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고, 나는 졸업 후 진로를 고민했다. 이력서를 내는 곳마다 떨어졌고 하늘 아래 혼자인 것 같았다. 전공이 달라 수업 시간 외에는 뭐든 같이 했던 친구와 점점 멀어졌다. 우리는 가끔 만나게 되었고, 서로 다른 길로 들어섰다. 빨강머리 앤이 다이애나와 평생의 우정을 맹세했지만 졸업 후 다른 길을 갔듯이. 친구는 4년 간 내 일기장의 주인공이었는데 그녀의 결혼으로 나는 커다란 상실감을 경험했다. 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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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교사연합 등 학생인권종합계획 요구 기자회견 열어
- 와이타임즈 2021-01-18
- ▲ 올바른 교육을 위한 전국교사연합(대표: 조윤희, 이하 올교련)과 전국교육회복교사연합(대표: 육진경, 이하 리커버)이 서울시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2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의 올바른 개정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사진-올교련]올바른 교육을 위한 전국교사연합(대표: 조윤희, 이하 올교련)과 전국교육회복교사연합(대표: 육진경, 이하 리커버)이 서울시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2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의 올바른 개정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울시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2기 학생인권종합계획 수정되어야]올교련과 리커버는 지난 1월 19일 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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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은, 빨리 철들지 않아도 되었던 친구들이 참 부러웠던 것 같아요.” : 가장 보통의 장녀로 살아간다는 것 [2부]
- The Psychology Times 2023-10-26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가족’이란, 누군가의 인격을 형성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부모의 인성, 가풍 못지않게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요소 또한 존재한다. 바로, ‘출생 순서’다. 같은 부모가 낳았고, 같은 집안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제각기 다른 성격과 모습을 가지고 성장한다.누구도 출생 순서를 선택할 수는 없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출생 순서에 따르는 역할이라는 것이 주어지게 마련이다. 그리고 이 글과 필자는 그러한 역할들 중, ‘장녀’라는 위치에 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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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과 나, 성격 발달
- The Psychology Times 2023-12-13
- [The Psychology Times=서진원 ]‘성격’이란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성질이나 품성을 말합니다. 사람마다 다양한 자신만의 성격을 갖습니다. ‘성격’은 어떻게 형성되는 것일까요? 성격은 한순간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전 생애에 거쳐 형성되고, 변화합니다. 하지만, 그중 성격 형성에 가장 중요한 시기는 바로 ‘유년 시절’입니다. 기억이 나지 않는 갓난아이일 때부터 우리는 주변 환경과 주변 인물과의 관계를 통해 성격을 형성합니다. 그래서 태어나서 가장 처음 만나는 인물이자 가장 가까운 사람인 ‘부모님’은 성격 형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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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굳이 해야 하나요, 안해도 되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1-25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2018년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3세 이상 남녀 중 결혼을 '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48.1%로, 조사 이후 처음으로 50% 이하로 떨어졌다고 한다.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2010년 64.7%였으나, 2014년에는 56.8%로 50%대로 진입하더니 급기야 이번에는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이다. 즉, 성인 남녀 중 반 이상이 굳이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연령별 비율을 보면 60세 이상에서는 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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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소수자 강복 안 된다’는 문건에 교황청서도 반응 엇갈려
- 가톨릭프레스 2021-03-23
- ▲ (사진출처=Vatican Media)최근 교황청 신앙교리성이 ‘성소수자 부부를 강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앙교리성의 입장에 거리를 두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미국 예수회 월간지 < America >와 아르헨티나 일간지 < La Nación >은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을 들어, 교황이 비록 신앙교리성 문건 발표를 허가했으나 원칙을 내세워 사람들을 차별하는데 반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merica >는 지난 21일 주일 삼종기도 연설에서의 교황 발언에 주목했다. 교황은 “이론에 따른 비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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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둘로 쪼개진 미국
- 와이타임즈 2022-07-04
- [대법원발 지진, 美합중국의 분열]미국 연방대법원이 미국을 완전히 둘로 분열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낙태 이슈를 비롯해 총기규제와 기후변화, 성 소수자 권익, 종교적 표현의 자유 등의 민감한 이슈에 대해 연방대법원이 보수적인 판결을 잇달아 내리면서 미국 사회가 분열하고 있다. ▲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일(현지시간)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인해 자극을 받은 미국이 레드-블루 축을 따라 갈라지고 있다”면서 “낙태, 기후변화, 총기 등의 문제에 있어 진보와 보수 ‘두 개의 미국’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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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쉐어, 세계 보건의 날 맞아 해외 아동 보건 지원 확대
- 여성일보 2025-04-07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www.worldshare.or.kr)는 ‘세계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해외 의료 취약 지역 아동을 위한 기초 보건 환경 개선과 보건 교육 강화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월드쉐어는 지난해 네팔의 8개 공립학교에 보건 교육실을 설치·개보수한 데 이어, 올해는 전문 보건교사 배치, 보건 교보재 제작·배포, 학생 참여형 캠페인 등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캄보디아 우더민쩨이 주에서도 보건실을 추가 설치하고 식중독 예방, 성인지 교육 등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 대상 보건 교재 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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