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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는 혼자가 아니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2-03-04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 66인(대표 제안자 이용선/이용빈의원)은 4일(금) 9시 국회소통관에서 민주당 의원모임 긴급 결성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재한 우크라이나 시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월 24일 우려했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국민의 일상은 처참해졌다.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희생이 커지고 있고 이미 30만명의 난민이 발생했을 뿐 아니라, 우리 교민들도 불안과 공포 속에서 귀국하거나 인근 나라로 대피중이다. 아직도 현지 상황은 계속 급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회복적 동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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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새 학기의 시작이 우울하기만 해
- The Psychology Times 2022-03-2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고다현 ] “나 개강하니까 갑자기 몸이 아프고 우울해. 개강 우울증 같아.”“개강 우울증? 그런 것도 있냐?ㅋㅋ 근데, 나도 개강하고 나서부터 무척 피곤해졌어.” 위 대화는 필자의 친구와 나눈 메신저 내용이다. 우스갯소리로 꺼낸 친구의 ‘개강 우울증’ 이란 단어가 필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정말 친구의 말처럼 개강하니까, 기운이 축 빠지고 의욕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증상은 필자뿐만 아니라 꽤 많은 학생이 경험하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학생들이 학기가 시작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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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능력 뛰어난 사람이 자주 걸리는 질병
- 뉴스포인트 2021-03-08
- [뉴스포인트 이은민 기자] 언제나 자신의 한탄을 토로하는 사람 옆에는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 공감능력은 미래사회에 가장 필요한 능력으로 손꼽히지만, 오히려 공감능력이 지나쳐 질병이 생기는 이들이 있다. 예민하고 타인의 상황을 이해하고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이 지나친 탓에 다른 사람의 고통과 에너지를 그대로 흡수해버린다. '나는 초민감자입니다'의 저자 주디스 올로프는 "공감적 질병(empathic illness)은 다른 사람의 증상이 내 몸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삶에 민감한 사람은 타인의 불편함이나 고통을 계속 느끼다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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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실은 교통사고처럼 찾아온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9-07
-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세상에 ‘영원’이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영원한 사랑도, 사람도, 삶도 없다. 젊은 날의 꿈, 아끼던 물건 등 너무나 소중했던 것들도 언젠가는 나의 곁을 떠난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지금 이 순간도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어떤 대상과 헤어지거나 관계가 끊어지는 것을 ‘상실’이라고 한다. 상실은 교통사고처럼 발생한다. 예고 없이 찾아와 엄청난 고통을 주고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교통사고처럼 찾아오는 상실에 대비한 보험을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상실 후의 죄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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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추모공간 방문 시민들 “현장 오니 화가 나” “엉터리 정부”
- 여성일보 2022-11-04
- 이태원 참사와 관련 정부와 경찰 측의 무책임한 대처가 수면 위로 떠올라 국민의 슬픔과 분노가 거세지고 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에 마련된 추모공간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경찰에 대한 추궁도 거세지는 모습이다.애도기간 내 참사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안들이 하나둘씩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사망자’라 지칭하라고 정부가 권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부가 책임을 축소하고 회피하려는 의도가 비춰진다는 등 의원들과 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뒤늦게 오세훈 서울시장과 윤희근 경찰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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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계묘(癸卯)년 새해 아침 사랑의 메세지를 보내드립니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3-01-01
- 계묘(癸卯)년 새해 아침 사랑의 메세지를 보내드립니다이 기도가 바로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란시스코’의 ‘평화의 기도’ 입니다.어느 추운 눈내리는 겨울밤이었습니다. 불을 끄고 막 잠을 청하려고 침대에 누었는데 누가 문을 두드렸습니다.프란시스코’는 귀찮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그리스도인이 찾아온 사람을 그냥 돌려보낼 수 없었습니다. 불편.한 마음으로 잠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었습니다. 문 앞에는 험상궂은 나병 환자가 추워서 벌벌떨며 서 있었습니다.나병환자의 흉측한 얼굴을 보고 섬칫했습니다. 그래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중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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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모르는 청춘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5
-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대학에 오면 끝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꿈과 목표를 가지고 미래를 그려 나가야 하는 청춘이지만 자신을 모르는 청춘들이 많다. 청춘들의 잘못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교육 체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주지 않는다. 목표는 오로지 대학이다. 대학을 위한 무수한 많은 시험과 경쟁 안에서 자신을 돌보며 쉬어가기 쉽지 않다. 하지만 청춘이 되었다면 달라져야 한다. 거친 세상에서 잘살아갈 수 있도록 나답게 살기 위해 ‘나’를 알아줘야 한다. 자신의 일에 만족하고 좋은 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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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에 꿨던 꿈이 내게 말해주고 있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2-04-05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고다현 ]잠자리에 들면, 누구나 꿈을 꾼다.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우리는 하룻밤에 평균적으로 4~5개의 꿈을 꾼다고 한다. 하지만, 잠에서 깨고 나면, 정작 기억하는 꿈은 별로 없고 그마저도 흐릿하게 남아있다. 어떤 사람은 이런 알쏭달쏭한 꿈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예컨대, 돼지꿈을 꾸면, 큰 복이 들어온다고 해석하는 해몽이 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어떤 사람은 꿈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꿈 깨!”라며, 꿈은 단지 허상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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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과거로 살지 않을 수 있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3-10-22
- [The Psychology Times=방주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 질문에 한 답변으로는 수만가지가 올 수 있다. 어떤 이는 돈, 어떤 이는 정의, 또 어떤 이는 사람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그 외에 우리 모두가 답으로 내놓을 수밖에 없는 요소가 있다. 바로 '과거'다. 사람은 과거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우리의 기억이 온전하든 온전하지 않든 과거가 없다면 현재도, 미래도 존재할 수 없다. 과거가 미래로 전진하는 토대로만 존재한다면 좋겠지만 끊어낼 수 없는 족쇄로 남는 경우도 있다. 예전의 특정 위기 사건으로 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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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과 마음을 동시에 병들게 하는 '청소년기 우울증'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0
-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청소년의 정신 건강의 문제는 청소년기를 건너 성인이 되었을 때까지 큰 영향을 미치기에 그 중요성이 조금씩 크게 인식되고 있다. 청소년기는 인간 발달의 연속선상에서 심리적 • 신체적 • 사회적 그리고 인지적으로 수많은 변화를 경험하는 때이므로 발달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상황에 부닥칠 가능성이 증가하여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여러 가지 정신 장애에 대한 취약성이 높다.청소년기의 우울은 학교와 가정 생활에서의 부적응과 문제 행동 그리고 성인이 된 이후의 정서 장애와 매우 높은 관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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