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641-650 3,33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이재명 정부] 치솟은 먹거리물가 난제..가공식품 상승률 1%대서 4%대로 뛰어
- 전남인터넷신문 2025-06-04
- [전남인터넷신문]4일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어려운 민생을 회복해야 하는 중대한 과제를 떠안았다. 특히 먹거리 물가 안정은 이재명 정부가 풀어야할 최우선 민생 과제로 꼽힌다.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가 고공행진 추세다.지난달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전월 대비 4.1%로 2개월 연속 4%대에 이른다. 외식 물가도 1년 전보다 3.2% 상승했다.전체 소비자물가는 올해 들어 2%대 초반에서 움직이다 국제 유가 하락세 속에 다섯 달 만에 1%대(1.9%)로 내려왔지만,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는 거 ...
-
-
- “제발 저한테 말 좀 걸지 마세요” : 소극적
- The Psychology Times 2025-04-22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 ‘방어형 성격’, 너 누군데? ‘소극적인 성격’에 대해 떠올려 보자. 당신은 곧 어렵지 않게 주변 누군가의 얼굴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어디에나 한두 명쯤 존재하는 이러한 성격 유형을 아들러는 ‘방어형’으로 분류하며, 이들의 특징으로 ‘적의가 있는 고립’을 꼽았다. “모든 사람과 사물을 두려워하고, 터무니없는 불신감을 품고, 다른 사람에게서 오로지 적의만 기대한다.”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은 많은 사람이 모인 공간에 있을 때 곧잘, 누군가 자신에게 적의를 품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불안해하곤 ...
-
-
-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8
- [한국심리학신문=신동훈 ]나태주 시인은 "당신은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다"라고 말했다. 찰리 채플린은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 말했다. 물론 둘 중에서 꼭 한 쪽만 고르고 고집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일생 동안 그 사이에서 왔다 갔다 줄타기를 할 뿐이다. 다만 오늘은 ‘멀리서’ 바라보는 쪽에서 생각해보았다. 그렇게 멀지는 않다. 딱 한 발짝 정도.셀프(자기) 모니터링 Self-monitoring과 메타인지 Metacognition정신의학에는 '셀프(자기) 모니터링'이라는 용어가 있다. 쉽게 말해 한 ...
-
-
- 당신의 살맛나는 인생을 응원합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8
- [한국심리학신문=신동훈 ] "내가 봐왔던 녀석들 모두가 그랬어. 술이든, 여자든, 하느님이기도 했지. 일족, 왕, 꿈, 아이, 힘.다들 무언가에 취해 있지 않으면, 도저히 살 맛이 안 났던 거겠지. 모두들 무언가의 노예였어." 중독, 우리는 무언가의 노예이다.‘무언가에 사로잡히다’ 혹은 ‘노예가 되다’라는 뜻의 라틴어 addicare에서 파생된 단어 ‘중독 addiction’은 어떤 특정한 물질이나 행동에 대해 스스로 조절하고 통제하는 능력을 상실하여 그것이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을 주는 정신과적 질환을 의미한다.우리는 모두 무언가의 ...
-
-
-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돈이 부족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자...돈의 역설에 대해서
- The Psychology Times 2025-05-15
- [한국심리학신문=전세희 ]‘세상엔 돈으로 안 되는게 없는데, 만약에 안 되는게 있다면...혹시 돈이 부족해서가 아닐까 생각해보자’드라마 '안나'의 대사이다. 드라마의 내용과는 별개로 위의 대사가 명대사로 꼽힐 만큼 꽤 많이 알려졌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어느새인가 대한민국에서는 비슷한 문장이 떠돌면서 ‘돈이면 다 된다’라는 물질만능주의 가치관이 퍼지고 있다. 실제로 돈은 삶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특히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돈은 반드시 필요하다. 생존하기 위해서, 안전 ...
-
-
- 아닌데 믿어본 적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1
- [한국심리학신문=송연우 ]"그거 사실 아닐걸?""아니라고? 글쎄... 내가 생각하는 게 맞을 텐데.""고집 부리지 마. 맨날 네 생각만 맞아? 정보 좀 찾아보고 그래."위 대화는 필자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였다. 독자 또한 유사한 경험 - 가짜 혹은 거짓을 믿는 주변인에 의해 가슴이 답답한 적 - 이 있을 것이다. 타인의 생각과 믿음을 이해하려 할 때, '그 사람이 이러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게 틀림없다'고 단정지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타인의 생각과 그에 대한 나의 믿음은 어디까지 유효한 것일까. 나의 믿음은 어디에서 기원 ...
-
-
- 안동 MBC 특집다큐 "불의 끝..그리고 봄”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29
- [전남인터넷신문]2025년 경북 지역을 덮친 대규모 산불은 역대급 피해를 남기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산불 발생 한 달여 지난 현재, 3,799가구, 6,323명의 이재민들이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불의 시간은 끝났지만, 피해민들의 상처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그러나 그들의 고통은 뉴스의 한 줄로 압축되어 잊혀간다. 산불 피해는 단순한 통계 수치로 환원될 수 없다. 안동 MBC는 산불 30일간의 기록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했다. 극한의 절망 속에서도 계속해서 일상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 ...
-
-
- 3D 게임 플레이한 후 메스꺼움, 어지러움 호소... ‘사이버 멀미’ 이유가 뭘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2-18
- [한국심리학신문=허서윤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발로란트’,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대중들 사이에서도 크게 유행하여 잘 알려진 게임들이다. 그러나 해당 게임들을 플레이한 후 메스꺼움, 어지러움 등 멀미 증세를 호소하며 “도저히 못 하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3D게임을 플레이한 후 나타나는 이른바 ‘사이버 멀미’, 혹은 ‘3D 멀미’라고도 불리는 현상이다. 이 현상은 캐릭터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1인칭 슈팅 게임(first-person shooter, FPS)에서 흔하게 나타난다. 다른 2D 그래픽 게임에서는 괜찮은데 왜 ...
-
-
- 역사는 절대 잊히거나 왜곡되어서는 안 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1-13
- [한국심리학신문=페르세우스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에 진심인 쌍둥이아빠 양원주입니다.저는 진짜 역사를 좋아합니다. 직장을 다니지 않았다면 역사 선생님이 되었을지도 모를 정도로 좋아했고 좋아하며 앞으로도 계속 좋아할 예정입니다. 인간에게 가장 쉽게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물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사능력시험을 치러 94점으로 1등급을 딴 이유도 그런 애정에서였죠.책을 읽을 때도 매달 역사책은 빼놓지 않고 한 권 이상 읽는 편입니다. 이미 알고 내용이더라도 새롭게 접하는 부분들이 있고 저자의 다양한 관점을 존중해서죠.그런 이유로 ...
-
-
- 아버지의 외도, 딸의 정체성과 신뢰의 붕괴
- The Psychology Times 2025-05-12
- [한국심리학신문=권다미 ]1. 가정이라는 이름의 성역이 무너질 때가족은 아이에게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공간입니다. 특히 딸에게 있어 ‘아빠’란 존재는 세상을 이해하는 중요한 틀 중 하나입니다. 존경과 안정, 보호를 상징하는 그 틀 속에서 아이는 세상을 배우고 관계를 형성해 나갑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아빠’가 외도라는 이름으로 무너지면 어떻게 될까요? 딸은 아빠가 “한 남자”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존경의 대상’에서 ‘역겨움과 혐오의 대상’으로 변해버린 이 감정은, 단순한 배신감을 넘어서 세상의 남성 전체에 대한 신뢰 붕괴로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