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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0 14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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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지도 않은데 힐링부터 찾는 아이러니
- The Psychology Times 2024-12-03
- [한국심리학신문=스테르담 ]힐링이라는 의무"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아름다운 여행지의 풍경을 담은 사진을 보면 이와 같은 말이 떠오른다.'안구정화'가 되면서, 동시에 '마음정화'까지 되는 느낌. 그러하므로 마음이 차분해지며 무언가 치료받는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이내, 그곳에 있지 못하는 나를 발견한다. 누구는 이 아름다운 곳에 가 있고, 또 다른 누군가인 나는 왜 여기에 있는 걸까. 당장의 현실에 급급한 나와, 하고 싶은 걸 하고 사는 사람들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순간의 치료감은 저 멀리 달아나고, 이내 더 우울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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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 특별전 개최
- 여성일보 2025-03-25
- 모네, 피사로, 하삼 등 인상주의 거장 39인의 작품 서울에 온다한국경제신문은 2025년 2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더현대 서울 ALT.1에서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클로드 모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카미유 피사로, 차일드 하삼 등 인상주의 거장 39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빛이 바다를 건너 미국으로, 인상주의의 확산19세기 후반,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인상주의는 이후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각 지역의 특색과 결합해 발전했다.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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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스 "대선 후보 지명 수락…바이든에 감사"
- 와이타임즈 2024-08-23
- ▲ [시카고=AP/뉴시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DNS) 첫날 무대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22일(현지시각) 민주당 대선 후보 연설에서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해리스 부통령은 "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 국가는 쓰라림과 냉소, 분열을 넘어설 수 있는 소중한 찰나의 기회를 얻었다"며 이같이 말했다.해리스 부통령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기회다. 어떤 한 정당이나 정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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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생활 실수, 정신승리하기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9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최근에 필자는 직장생활을 하며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당연히 윗분에게 따끔한 한마디를 듣고 나서 집에 와 드는 생각과 감정은 후회, 자책, 그리고 시간을 돌려서 그때를 제대로 고치고 싶은 마음이었다. 저녁 내내 실수를 머릿속에서 반복 재생하며 ‘내가 왜 그랬지’란 생각에 기분이 가라앉아버렸다.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몇몇 사람에게는 직장 내 실수가 하루, 일주일, 한 달 동안 심리적 영향 끼칠 수 있다. 예를 들어, 퇴근 후 실수를 계속 생각하거나, 다른 동료들에게 눈초리를 받을까봐 걱정하는 것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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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3
- [한국심리학신문=윤채이 ]우리들은 흔히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농담 식으로 “너 사이코패스야?” “너 소시오패스야?”라는 말을 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둘은 반사회적 성격장애로 통합되지만, 명백히 구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우선 사이코패스는 적절한 동기가 없는 반사회적 행동을 하며, 가장 큰 특징으로는 공감 능력의 부족한 것이다. 이러한 사이코패스의 성격적 소질은 평소에 내부에 숨어 있다가 참혹한 범행을 통해서만 외부로 노출되기 때문에 일상에서 사이코패스를 알아보는 것은 어렵다. 다음으로 소시오패스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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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짙은 가을속으로 .. 이번 주말에는 시흥으로 간다
- 경기뉴스탑 2024-10-25
- [경기뉴스탑(시흥)=육영미 기자]가을은 걷기 좋은 계절이다. 유난히 극성이었던 여름이 자취를 감추고 높고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공간을 가득 채운다. 점점 짧아지는 가을이 아쉽다면 이번 주말 시흥의 가을 명소를 찾아 계절이 주는 정취를 가득 느껴보자. 다양한 색으로 물든 나뭇잎을 밟으며 완연한 가을날씨를 누리는 것만으로도 마음 가득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하강하는 가을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일몰 스폿으로 주목받는 곳이 있다. 시화호 경관브릿지, 어린왕자와 사막여우를 만날 수 있는 거북섬이다. ▲밤의 경관브릿지. 일출부터 일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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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왕이다, 왕처럼 분노하자
- 가톨릭프레스 2024-09-23
- ▲ 2024년 7월 6일 뉴욕 유엔본부 앞에서 시위하는 세계시민행진단 ⓒ 이원영핵이 등장한 이후 세상이 뒤죽박죽 되어 버렸다. 채 백년이 되지 않는 동안. 그 전쟁무기로 사용된 과학기술이 산업의 돈벌이로 확장된 것이 핵발전소다. '평화적 이용'이라는 미명 아래 '처리 불가능한 핵쓰레기'를 생산하고 있다. 전기사용은 찰나적이고 핵쓰레기는 반영구적이다.문제는 원리적으로 이를 해결할 방안이 없다는 것이다. 이론물리학자 장회익 선생(서울대 명예교수, 물리학)은 단언한다. “원전이라는 것은 생명과 핵연쇄반응이라고 하는 이 극단적 상극의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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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 빛 봄의 미소 .꽃 터널 속으로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06
- [전남인터넷신문]핑크 빛 봄의 미소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 축제가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일원에서 개최된 지난 6일 분홍빛으로 물들인 서부해당화가 화려한 꽃 잔치를 벌인 가운데 관광객들이 꽃 길을 따라 걸으며 봄의 찰나의 순간을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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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 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10
- 꽃잎은 어디에 마음을 두고이세상의 아름다운 꿈꾸더라도삶의 끈을 힘차게 붙잡아거친 바람에도 끄떡없는 강건한 집착믿음직하여 흐뭇하지만,일견 떨어져 날리는 나비 같은 자태은연중 마음을 설레이게도 한다이리저리 날려 뒹구는 네가이제 보니 마치 내 가슴 밭에 놀던첫사랑의 소녀 깨알 같은 웃음과 꼭 닮았다. 풀잎에 누운 동백 또한전설처럼 아득하던 젊은 날에껴안고 날밤을 까고 싶던풋풋한 여인의 발랄한 뒤태세월이 쉬엄쉬엄 넘어가다녹슬은 지팡이로 후들거리는 용쟁 호투의 부실한 편린순간,찰나의 숙면으로 맞이하는 진땀나는 짜릿한 동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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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
- The Psychology Times 2021-12-15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행복은 사소한 곳에서 온다.코끝에 차오르는 원두 향기, 커피 첫 모금의 짜릿한 전율. 생애 처음, 가을 공기가 황홀한 아가의 미소. 타닥이는 불꽃에 녹아내리는 어제. 매일 치르는 전투 같은 일상에 사소한 순간이 행복이어라. 자식들과 몸을 부비는 찰나를 위해 오늘을 살고, 도란도란 마음을 나누려 내일을 산다. 저녁 나즈막이 어설픈 밥을 함께 지어먹으며 함께 함을 다행스레 여긴다. 짙은 밤, 작은 집에서 꼭 껴안고 잠들며 영원을 소망해본다. 스치듯 마주하는 커피 한 잔에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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