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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설수설-6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13
- 스위스는 지정학적 위치와 자연환경, 지나온 역사가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그래서 우리가 배울 점이 많다고 하겠다. 스위스의 인구는 780만 명이고 면적은 남한의 40% 정도이니 경상도와 전라도를 합한 정도의 크기이다. 그리고 국토의 75%가 산과 호수이다. 지하자원도 없는 무자원 국가여서 우리처럼 유일한 자원이 사람뿐이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4개국에 둘러싸여 늘 외세에 시달리며 지내왔다. 그래서 우리와 비슷한 점이 많은 나라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19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스위스는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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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중국이 미국을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이유?
- 와이타임즈 2020-11-06
- ▲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 [사진=CNBC 캡쳐][쓴소리한 마윈, 군기잡은 중국 공산당]중국 최대 핀테크 기업이면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창업주 마윈(馬雲)이 기업공개(IPO)를 이틀 앞두고 중국 규제 당국에 소환됐다.지난달 한 포럼에서 중국 금융당국을 향해 쓴소리를 한 것에 대해 중국 당국이 트집을 잡으면서 ‘군기잡기’에 나선 것이다.지난 2일 저녁 중국증권감독위원회는 “오늘 중국 인민은행과 은행보험감독위원회, 증권감독위원회, 국가외환관리국이 마윈 알리바바 전 회장과 진센둥 앤트그룹 회장, 후샤오밍 앤트그룹 C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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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회 ‘대학’이란 무엇인가?
- 가톨릭프레스 2021-06-11
- 2021년 대학은 다양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그리고 위기의 강도는 코로나19로 더욱 증폭되고 있다. 오래전부터 ‘벚꽃엔딩’이라는 말이 유행했다.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사라진다’는 말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학령인구통계’를 근거로 ‘지방대 소멸의 위기’가 끊임없이 제기되어왔고, 현재 지방대는 커다란 위기에 직면해 있다. 필자도 십여 년 전 소속 인천가톨릭대학의 대외협력처장 보직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당시에도 이미 2020년 대학의 위기설은 파다했다. 경고음이 계속 울려왔던 지방대 소멸 위기가 이제 현실화되고 있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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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교회가 물려받은 세 가지 보화
- 가톨릭프레스 2022-12-03
- 대림 제2주일(2022.12.4.) : 이사 11,1-10; 로마 15,4-9; 마태 3,1-12전례의 취지오늘은 대림 제2주일이며 인권 주일입니다. 인권 주일이 제정된 취지는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인간이 그 존엄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무시받는 현실을 개선하여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현실로 나아가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위해 한국천주교회는 하느님의 나라의 가치들을 실현하려는 교회의 가르침을 사회교리로 가르치고 있으며, 이를 일깨우고자 이번 주간을 사회교리 주간으로 지냅니다. 말씀의 흐름오늘 미사의 첫째 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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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대엽 교수, 대한민국 정치의 위기와 민주주의 부재 문제점 지적
- 여성일보 2024-06-10
- 최근 조대엽(선우재 이사장,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교수의 논평이 대한민국 정치의 현실을 점지하고 있다. 그는 현재의 정부가 국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거의 도모하지 않는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며, 이러한 행태가 민주주의의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논평에서 조 교수는 정치의 본질은 국민의 공감을 얻는 데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정치가 국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발전할 수 있으며, 이는 정치의 가장 높은 덕목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현재의 정부는 국민과의 소통을 뒷전으로 하고, 오히려 국민과의 거리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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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철저하게 고립된 푸틴
- 와이타임즈 2022-12-26
- [러시아 내부로부터 고립된 푸틴, 강경파만 의미]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실과는 전혀 동떨아진 자충수를 두고 또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는 배경에는 크렘린궁 내부로부터도 고립되고 있으며 오직 강경파들에게만 의지함으로써 기인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현지시간)자 지면을 통해 “러시아가 올해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키이우 후퇴', '하르키우 후퇴'에 이은 '헤르손 후퇴' 등 패퇴와 굴욕적 철수를 거듭하는 데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오판이 있었다”면서 “애초부터 지난 22년간 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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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소비자정책심의위, 상·하수도 요금 단계별 인상 결정
- 전남인터넷신문 2022-10-28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나주시는 최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상·하수도 요금이 상향 조정된다고 28일 밝혔다. 나주시 상·하수도 요금은 장기간 생산 원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요금 체계로 인해 연 평균 140억원에 달하는 재정 적자 누적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도내 타 시 지자체 현실화율(생산 원가 대비 수익) 평균치인 상수도 80.8%, 하수도 32.3%에도 크게 못 미친다.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 따르면 2020년 결산 기준 나주시 상수도 생산 원가는 톤당 1840원이지만 평균 요금은 725원으로 현실화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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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개발서를 읽지 마라
- The Psychology Times 2021-06-17
-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자신을 계발시키기 위해서 노력한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매우 좋은 현상일 뿐 아니라 꼭 필요한 노력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방법이 자기개발서이다. 어떤 사람들은 한달에 몇권씩의 자기개발서를 읽으면서 스스로에 대해서 끊임없이 반성하고 그 내용을 실천하고자 결심한다. 또한 다른 이들은 자기개발서를 책꽃이에 꽂아 놓고 언제가는 도움되는 날이 오겠지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극단적인 표현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자기개발서는 쓰레기다!'라는 글제목을 본 적도 있다. 과연 자기개발서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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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美국채매각 보복한다는 中, 과연 성공할까?
- 와이타임즈 2020-12-19
- [SMIC까지 제재하자 美국채매각 통한 보복 구상하는 中]미국이 중국 최대 반도체 회사인 SMIC를 포함한 중국 기업 80여 곳을 거래 제재 명단에 추가할 계획을 밝히며 대중 압박 강도를 높이자 중국이 대미 보복을 다짐하면서 중국이 보유한 국채매각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나섰다.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은 18일(현지 시간)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 인터뷰에서 “중국이 SMIC를 통해 미국 기술을 활용해 국제 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들 군사 활동을 지원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해” 중국에 대한 제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 상무부는 앞으로 미국의 첨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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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령은 이기심과 욕심을 부추긴다
- 가톨릭프레스 2024-01-09
- 연중 제1주간 화요일(2024.1.9.) : 사무 1,9-20; 마르 1,2-28아기를 낳지 못해 애태우던 한나는 성전에 가서 주님께 기도하여 사무엘을 낳았습니다(독서). 즉, 하느님께서는 한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예언자가 되어 장차 하느님의 일꾼이 될 사무엘이 태어나게 도우신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카파르나움에서 안식일에 회당에서 악령이 들린 사람을 만나신 예수님께서는 그를 자유롭게 해방시켜 주셨습니다(복음). 그에게 들어갔던 악령을 쫓아내주신 것입니다. 한나의 기도를 하느님 즉 성령께서 들으시고 그 뜻을 이루게 도와주셨다는 대목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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