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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420 9,80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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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폐쇄적 태도와 민족주의는 재앙으로 이어진다”
- 가톨릭프레스 2021-12-21
- ▲ (사진출처=Vatican)민주주의의 기원이자 유럽 문명의 요람인 그리스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난민 문제와 같은 인류 전체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같은 문명을 공유하는 이들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4일 키프로스에서 아테네에 도착한 교황은 그리스 당국, 종교계 및 시민사회를 만나 “아테네와 그리스가 없었더라면 유럽과 전 세계는 지금의 모습이 아니었을 것이다. 세상은 덜 지혜롭고 행복한 곳이 되었을 것이다”라면서 유럽의 ‘일치’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중해 가운데 위치한 그리스가 여러 문화와 민족을 아우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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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시진핑 들이받은 리커창, 얼굴 일그러진 시진핑
- 와이타임즈 2023-03-07
- [중국인에게 환대받는 리커창의 퇴진]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집권 전 주석직을 놓고 경쟁했던 중국 권력서열 2위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약 54분의 업무 보고를 끝으로 물러났다.후임자로는 시진핑의 핵심 측근인 리창(李强)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전 상하이 당서기)가 13일까지 열리는 양회(兩會; 전인대+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지명된다. 리커창 총리는 시진핑을 비롯한 그의 일파에게는 눈엣가시였지만 공무원들과 국민들에게는 상당한 환대를 받았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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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인 잔치의 예복’은 가난한 이들에 대한 사랑과 사회정의
- 가톨릭프레스 2023-10-14
- 연중 제28주일(2023.10.15.) : 이사 25,6-10ㄱ; 필리 4,12-14.19-20; 마태 22,1-14말씀의 흐름과 초점일찍이 이사야 예언자는 인류의 미래를 이렇게 내다보았습니다. “만군의 주님께서는 이 산 위에서 모든 민족들을 위하여 살진 음식과 잘 익은 술로 잔치를, 살지고 기름진 음식과 잘 익고 잘 거른 술로 잔치를 베푸시리라. 그분께서는 이 산 위에서 모든 겨레들에게 씌워진 너울과 모든 민족들에게 덮인 덮개를 없애시리라. 그분께서는 죽음을 영원히 없애 버리시리라. 주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얼굴에서 눈물을 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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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소방서 서강보 구조대장, 소방 생활 32년의 마지막 퇴근길
- 전남인터넷신문 2024-12-13
- [전남인터넷신문]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13일 오전 11시 본서 2층 서장실에서 서강보(119구조대장)의 퇴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서 직원과 퇴임자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강보 구조대장은 1992년 임관해 32년 동안 공직에 몸담아 다양한 현장활동 및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 ‧ 봉사해왔다. 퇴임식은 ▲소방서장의 퇴직자 격려 ▲재직기념패 전달 ▲꽃다발 및 기념품 전달 ▲기념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최진석 서장은 “그동안 시민의 안전과 소방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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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헤어진 연인과 재결합을 원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1-15
- [한국심리학신문=신동진 ]친구가 연인과의 지독한 연애를 끝내고서 ‘이제 그 사람은 꼴도 보기 싫어’라며 새출발을 다짐하는 모습을 본 적 있을 것이다. 친구로서 우리는 잘한 결정이라며 격려해 주고 분명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고 얘기 해준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친구가 ‘다시 만나기로 했어’라고 얘기하는 상황 또한 많이 경험해 봤을 것이다. 그들에게 전에 왜 헤어졌는지, 얼마나 힘들었었는지 기억을 상기해 보라고 해도 조언을 듣지 않는다. 남들이 보기에는 다시 반복될 고통이 왜 본인의 눈에만 보이지 않는지 미스터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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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강진 수국길축제 폭염 뚫고 ‘대성공’ 하이킥
- 전남인터넷신문 21시간 전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3회 강진 수국길축제가 폭염을 뚫고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대성공을 거뒀다. 30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기간 30도를 훌쩍 웃도는 강력한 폭염에도 불구하고 사흘간 5만명 가까운 관광객이 찾아 전년 2만4,000여명의 두 배 가까이 몰렸다. 같은 기간 임시 개장한 V랜드공원 물놀이장에도 700명이 몰려 올 여름 힐링천국으로의 가능성을 높게 드러냈다.화훼 1번지 답게 수국을 비롯한 창미, 작약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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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부모라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2-10-18
- [The Psychology Times=나종호 ]메이요 클리닉 정신과에서의 마지막 근무지는 소아 병동이었다. 겨우 일 년 남짓 있었지만, 정이 많이 들은 공간이어서, 기분이 묘했다. 항상 처음과 마지막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본과 4학년 당시 분당에서 마지막 실습을 마칠 때도 그랬다. 나는 참으로 본과를 허투루 다닌 늦깎이 학생이었고, 본과 시절 좋은 기억보단 힘들었던 기억이 훨씬 많았지만, 이상하게도 그 날만은 기억에 남는다.첫 소아 근무 때는 첫 주 금요일에 우리 딸아이가 태어났다. 그래서 일주일 남짓 근무를 마치고 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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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대체 누가 테러범들에게 무기를 팔았나”
- 가톨릭프레스 2021-03-12
- ▶이라크 순방 2일차 기사 보기“나는 ‘대체 누가 테러범들에게 무기를 팔았나’를 자문해보았다. 누가 여기저기서, 학살을 일으키는 테러리스트들에게 무기를 팔고 있는가? 누가 대답을 해줬으면 좋겠다”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라크 순방에는 군사적인 위험이 매우 컸다. 올해 1월에는 IS 잔존세력들의 자살폭탄테러로 바그다드에서 32명이 사망하고 110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게다가 주변국인 이란과 미국 사이에 계속되는 갈등으로 지난해 이란 군 사령관 카셈 솔레이마니가 바그다드 국제공항 근방에서 드론으로 암살당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순방 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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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기후민주주의 첫 사례. ‘경기도 기후도민총회’
- 경기뉴스탑 2025-06-30
-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국내 최초의 법제화된 직접민주주의 방식의 기후정책 숙의공론 기구인 ‘경기도 기후도민총회’가 출범한다. 기후도민총회의는 지난 1월 시행된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후위기 대응 숙의공론 기구다.경기도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시흥에코센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등이 함께한 가운데 기후도민총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도민 120명을 기후도민총회 회원으로 위촉한다. 김 지사는 이날 참석자들과 기후도민총회 슬로건인 ‘도민이 만드는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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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 The Psychology Times 2023-01-31
- [The Psychology Times=신치 ]난중일기로 보는 이순신의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사회생활 15년 차에 접어들었다. 어제는 마케팅팀 직원들끼리 회식이 있었다. 얼마 전 퇴사한 직원의 퇴사 축하 자리이기도 했다. 직장 상사에 대한 성토대회가 이어졌다. 회사에서 최고의 복지는 '같이 일하는 사람'이란 말이 실감되는 시간이었다.지금까지 다양한 상사를 거쳐왔다. 그중에는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고 아직 연락하면서 가뭄에 콩 나듯 얼굴도 보는 사람도 있다. 기억에 남는 상사는 잠시 몸담았던 공기업에서 비서로 만난 감사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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