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3회 강진 수국길축제가 폭염을 뚫고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대성공을 거뒀다.
30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기간 30도를 훌쩍 웃도는 강력한 폭염에도 불구하고 사흘간 5만명 가까운 관광객이 찾아 전년 2만4,000여명의 두 배 가까이 몰렸다. 같은 기간 임시 개장한 V랜드공원 물놀이장에도 700명이 몰려 올 여름 힐링천국으로의 가능성을 높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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