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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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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김이수현
    눈칫밥 좀 그만 먹고싶다
    The Psychology Times 2025-05-02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나 때문에 분위기가 망쳐지면 어떡하지!”, “이 말 하면 사람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내가 나서면 괜히 민폐만 끼치는 게 아닐까?” 우리는 일상에서 수없이 눈치를 본다. 눈치란 ‘남의 마음이나 뜻을 그때그때의 상황으로 미루어 얼른 알아차리는 힘.’으로 공동체 사회 내에서 조화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사회적 기술’로 볼 수 있다. 인간은 사회 속에서 상호작용을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타인의 시선과 평가를 신경 쓰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눈치 없이 행동하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눈치를 보는 게 좋은 행동일 ...
  • 윤수빈
    우리는 가끔 목표에서 멀어져야 한다
    The Psychology Times 2025-04-23
    [한국심리학신문=윤수빈 ] 심리학자 볼프강 쾰러는 침팬지를 대상으로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했다. 그는 침팬지의 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 먹이를 매달아 두었고, 침팬지들은 처음에는 점프하며 먹이를 직접적으로 얻으려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그러나 곧 그들은 주변을 탐색하기 시작했고, 근처에 있던 상자를 가져와 그 위에 올라섬으로써 마침내 먹이에 도달했다. 침팬지들은 목표를 향해 계속 돌진하기보다, 잠시 멀어져 우회하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비슷한 맥락에서 심리학자 쿠르트 레빈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또 다른 사례를 제시했 ...
  • 신용욱
    '산불 피해' 국가유산에 488억 원 투입…순차적 복구 추진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국가유산청은 지난 3월 발생한 전국적 산불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를 최종 36건으로 집계한 바, 이에 대한 순차적인 복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올해안에 긴급 보존처리 등을 마친 후, 2026년까지 488억 원을 투입해 유산별로 순차 복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가유산을 복구하는 데 드는 비용을 파악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 지자체 등과 함께 지난 4월 9일부터 16일까지 재난피해 합동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피해 복구에는 국비와 지방비를 모두 합쳐 488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
  • 강지은
    이모티콘 뒤에 숨은 진짜 감정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한국심리학신문=강지은 ]“나도 모르게 ‘ㅋㅋㅋ’를 붙였다. 기분이 좋은 건 아니었는데 말이다.” 상대방의 메시지에 답하는 일이 숙제처럼 느껴진 적이 있는가? 온라인 대화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사회적 계산’이 필요하다. 특히나 필수가 되어버린 것이 있다. 바로 이모티콘이다. 대화가 그리 유쾌하지 않아도, 습관처럼 웃는 표시나 이모티콘을 덧붙인다. 피곤하거나 우울한 날조차도, 밝은 이모티콘 없이 답하면 무례하게 보일까 걱정이 앞선다. 이처럼 즐겁지 않아도 즐거운 척해야 하는 ‘디지털 감정노동’은 오늘날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감정도 ...
  • 유영서
    해피엔딩보다 더 강렬한 감정의 물결, 새드엔딩 효과
    The Psychology Times 2025-05-02
    [한국심리학신문=유영서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드라마나 영화, 소설 등 컨텐츠의 끝은 대다수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드라마는 더욱 그렇다. 영화나 소설에 비해 오랜 시간을 시청자들과 함께하므로, 그간 겪어온 고난을 이겨내고 행복을 맞이하는 결말이 대부분의 시청자 층에서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인공이 비극적 결말을 맞이하는 새드엔딩 작품은 큰 충격을 안겨주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뇌리에 더 깊게 박히며 강한 인상을 남긴다. ‘모두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식으로 단순하게 끝나는 것보다, 주인공 중 누군가가 죽거나 ...
  • 유영서
    인간형 로봇이 주는 불쾌감의 정체
    The Psychology Times 2025-04-17
    [한국심리학신문=유영서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간의 외형과 흡사한 로봇들이 계속 출시되는 추세이다. 이 로봇들은 단순히 외형만 인간을 닮은 것이 아니라, 표정 및 말과 행동까지 비슷하게 따라하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 로봇들을 보면 놀라움 이전에 마음속 깊은 곳에서 먼저 느껴지는 감정이 있다. 바로 불쾌감이다. 마치 마네킹을 소재로 한 괴담이 많은 것처럼, 인간은 자신과 닮은 어떠한 존재에게서 공포심과 불쾌감을 쉽게 느끼곤 한다. 이러한 현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지금부터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다. ‘불쾌한 골짜기’ ...
  • 허서윤
    물속에서도, 하늘에서도... 동물들의 특별한 수면법
    The Psychology Times 2025-04-23
    [한국심리학신문=허서윤 ]인간은 누워서 자고 말은 선 채로 잠을 자고, 치타는 나무 위에서 잔다. 잠을 자는 모습은 각기 달라도 포유류들은 잘 시간이 찾아오면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꿈나라로 빠져든다. 그런데 물속에 사는 포유류인 돌고래는 도대체 어떻게 잠을 잘까? 돌고래는 물속에 살고 있지만 아가미가 없고 폐호흡을 하는 포유류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수면 위로 올라와 호흡을 해야 한다. 그런데 이 돌고래가 만약 우리처럼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물속에서 깊은 잠에 빠져든다면 숨을 쉬지 못해 익사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 몰래 육지 ...
  • 이세빈
    외면받은 베트남 참전 용사...PTSD는 현재진행형
    The Psychology Times 2025-04-29
    [한국심리학신문=이세빈 기자]베트남전 참전유공자 노원구지회 조기동(80)씨 “아직도 옆에서 죽어가던 그 아이의 그림과 표정이 생생해… 국가는 우리에게 약속만 하지 지키지를 않는다.” “어디서 총소리가 나면 우리는 다 죽는 거였어요.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아직도 들고 트라우마가 심해요. 지금도 새벽에 심장이 두근거려서 자꾸만 잠에서 깹니다.”1. 조기동 (80)씨는 왜 트라우마가 생겼을까베트남 전쟁 당시 백마부대 29연대 1대대 4중대 1소대에서 근무하였던 조기동(80세) 씨의 말이다. 조기동(80) 씨는 당시 23살 ...
  • 신용욱
    최초의 미국 출신 교황 ‘레오 14세’,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심리적 상징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2025년 5월 8일, 바티칸 시국의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 순간은 단지 새로운 교황의 탄생을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 수억 명의 신자들에게 심리적 전환의 순간으로 각인되었다. 미국 시카고 출신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되어 '레오 14세(Pope Leo XIV)'라는 이름으로 즉위한 것이다. 이는 가톨릭 역사상 최초의 미국인 교황이라는 점에서 종교적·문화적·심리적 상징성이 크다.집단 무의식과 '새로운 시작'의 상징새로운 교황이 등장하는 순간, 사람들은 단순히 ...
  • 유예림
    같은 부모 밑에서 자라도 이렇게나 달라요. 6부
    The Psychology Times 2025-05-08
    [한국심리학신문=유예림 ]반려동물을 제외한다면 집안의 귀염둥이 자리는 일반적으로 막내들이 차지한다. 가족 구성원 중 가장 어린 존재이니 당연히 모든 구성원이 이 귀염둥이를 어화둥둥 어르고 달래며 길렀을 것이다. 본인 역시 막내인 리먼 박사는 막내들을 “굉장히 매력적인, 인간관계가 좋은, 외향적인, 애정이 많은, 단순하며 종종 덤벙거리는, 때로는 가볍고 때로는 경솔하게 보이는 라이프 스타일의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막내들은 어떤 이유에서 이러한 특성들을 가지게 되었을까? 귀염둥이의 어두운 이면리먼 박사는 막내들이 전형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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