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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4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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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평신도, 수도자, 성직자 모두 동등한 존재”
- 가톨릭프레스 2023-03-17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5일 일반알현 이후 연설에서 교회의 사명을 다하는데 있어 더욱 우선시 되는 특별한 존재가 있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교황은 “우리는 사도적 교회에서 사도가 되라는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라며 “사도가 된다는 것은 어떤 사명을 위해 보내졌다는 것을 뜻하며, 이는 어떤 부르심을 전제로 한다”고 말했다.교황은 “열두 사도의 경험과 바오로의 경험은 오늘날 우리에게 우리의 태도, 선택, 결정을 확인해보아야 한다는 의문을 던진다”며 “모든 것은 하느님의 대가 없는 부르심에 달려있으며, 이에는 대가 없는 응답이 주어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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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프란치스코·베네딕토 16세, 교황청서 백신 접종
- 가톨릭프레스 2021-01-15
- ▲ (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과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지난 14일 코로나19 백신 일차 접종을 했다.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공보실장은 “바티칸시국 백신 접종 계획의 일환으로 프란치스코 교황과 베네딕토 16세 명예교황이 일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백신 접종 첫 날인 13일에 백신 주사를 맞았고, 베네딕토 16세는 14일 별도의 장소로 이동하지 않고 현재 기거하고 있는 바티칸시국 마테 에클레시아 수도원에서 백신 주사를 맞았다. 현재 교황청은 1만 회 분량의 화이자·바이오엔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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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 선정 .. 도비 7천만 원 확보
- 경기뉴스탑 2021-04-08
- ‘높빛골 높빛길 그때 그 길'(사진=고양시 제공) [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고양시는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에서 ‘높빛골 높빛길 그때 그 길’이 사업지로 선정돼 도비 7천만 원과 컨설팅·교육·홍보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됐다.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은 역사·문화·체험·맛집·생태·레저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보유한 골목(거리)을 발굴하여 관광 상품으로 개발·육성하는 사업이며, 높빛골은 고양동(高陽洞)의 순우리말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벽제관지, 고양향교 일원을 서울을 방문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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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 가톨릭프레스 2020-10-20
- ▲ (사진출처=Vatican Media)최근 유럽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교황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우려를 낳고 있다.먼저 지난 12일, 교황청 곳곳을 비롯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언제나 함께하는 스위스 근위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이후 바티칸 출입기자들의 입을 통해 스위스 근위대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늘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6일, 근위대의 10% 가량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가운데 지난 17일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거주하고 있는 성녀 마르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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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28 내소사 매화나무
- 여성일보 2021-06-10
- 내소사 매화꽃을 알현하러 가는 길은 행복함 그 자체이다. 석포리 입암마을 내소사 앞 주차장은 주말 이른 봄인데도 차량이 제법 많았다. 절집 가까이 주차한 다음 내소사 전나무숲길로 들어섰다. 변산의 날씨는 무척이나 맑았고 전나무 숲에는 낙엽이 켜켜이 쌓여 있어 운치가 그만이었다.내소사 전나무숲길은 주차장을 지나 상가에서부터 출발하여 산문 앞 할아버지 당산나무를 지나 드라마 대장금을 촬영한 연못까지 약 300m의 산책로 길이다. 내소사 전나무숲길은 변산 내소사 경내의 일부분이지만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힐링의 길이다. 전나무의 숲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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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백신나눔운동, 한국가톨릭이 보여준 신앙과 형제애의 미”
- 가톨릭프레스 2021-12-16
- 13일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인사를 담은 편지를 대전교구 신자들에게 전했다. 지난 11일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한 유흥식 대주교는 “대전교구의 백신 나눔 운동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교황님께서는 저에게 ‘나를 대신하여, 내 이름으로 대전교구의 하느님 백성에게 편지를 쓰면 좋겠다’라고 말씀해주셨다”며, “교황님의 뜻을 받들어, 교황님의 이름으로 이 편지를 드린다”고 밝혔다. 유흥식 대주교는 대전교구는 지난 7월까지 5차례에 걸쳐 미화 660.000달러,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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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가톨릭, 바이든 당선자에 “축하한다"
- 가톨릭프레스 2020-11-11
- ▲ (사진출처=CNN)2020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민주당 조 바이든(Joe Biden)의 당선 소식에 미국 가톨릭주교회의는 성명을 내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미국 주교회의(USCCB)의장 호세 고메스(José H. Gomez) 대주교는 지난 7일, 바이든 당선 소식에 “자유의 축복을 내려주심에 하느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고메스 대주교는 이번 선거 결과가 “모든 미국 국민들이 선거에서 목소를 낸 것”이라며 “이제 우리의 지도자들은 국가 단결의 정신으로 함께 나아가며 공동선을 위한 대화와 타협에 헌신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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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비밀 평화 임무’ 언급에 관심 쏠려
- 가톨릭프레스 2023-05-11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달 30일, 헝가리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기내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종전 및 평화협정을 위한 교황청 측의 비공개 ‘임무’가 진행 중이라고 언급하면서 화제가 됐다. ‘러시아 정교회와 헝가리가 중개자로 나선다면 평화협상 진전과 교황청-러시아 관계 개선의 여지가 있나’라는 질문에 교황은 “그 모든 것에 관해 우리는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나는 필요한 모든 것을 할 준비가 되었다. 다른 한편으로는 한 가지 임무가 진행 중인데, 아직 공개된 임무는 아니다.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보자. 해당 임무가 공개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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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준비되면 북한에 가겠다” 방북 의지 재차 드러내
- 가톨릭프레스 2021-04-28
- 코로나19 팬데믹과 조 바이든 대통령 선출, 군사적 갈등을 유지한 채로 진전을 보이지 못하는 남북 관계에도 불구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시 한 번 북한에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는 지난 17일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했다. < 연합뉴스 > 보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교황은 “같은 민족이 갈라져서 이산가족처럼 70년을 살아왔다. 이 얼마나 큰 고통인가. 같이 살아야 한다”며 “준비되면 북한에 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 계획은,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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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칼럼] 천천히 걷다
- 와이타임즈 2023-02-23
- ▲ [사진=Why Times]자주 오가는 길에 나이 많은 회화나무가 한 그루 서있다. 1976년 보호수로 지정될 때 520살이었다니 어림잡아도 560살이 넘었다. 가지 끝에 물이 오르는 봄날부터 녹음이 우거진 여름, 그 길에서 가장 늦게 고목의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 마른 가지만 남은 겨울에도 유심히 바라보며 내내 사진을 찍곤 했는데 며칠 전 나무 중간쯤에 그동안 보지 못 했던 귀 모양의 구멍이 뚫린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마치 나무의 귀처럼 보였다. 비록 눈은 감고 있을지언정 한결같이 귀를 열고 있는 현자와같이, 육 세기 내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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