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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민 10명 중 7명, 삶에 대한 만족도 높은 점수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06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영암군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임신·출산·육아·복지 만족도, 합계출산율 등도 상승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군민 삶의 질과 관련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등을 조사한 ‘2024년 영암군 사회조사’ 결과를 1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암군민 10명 중 7명인 69.4%가 ‘삶에 대한 만족도’ 항목에서 10점 만점에 6점 이상을 주며 전년 대비 2.2%p 상승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행복 빈도’ 항목에서도 6점 이상을 준 군민은 63.8%에 달한다. 가난한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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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대일로의 덫…빈국 75곳, 올해 中에 역대최대 30조원 빚 상환
- 와이타임즈 2025-05-28
- ▲ 일대일로 사업으로 건설된 캄보디아 고속도로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중국이 주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에 참여해 돈을 빌린 세계 75개 최빈국이 올해 30조원이 넘는 부채를 상환해야 할 상황에 몰렸다는 분석이 나왔다.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호주 외교정책 싱크탱크 로위 연구소는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2025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취약한 75개국이 역대 최대 규모인 220억 달러(약 30조원)의 부채를 상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는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한 모든 개발도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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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하나님이 함께하시는가, 사단이 함께하는가? 천주교의 민낯을 마주하며
- 여성일보 2025-04-07
- 천주교는 오랜 세월 동안 “기독교의 한 갈래”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자리 잡아 왔다. 십자가를 내세우고 예수의 이름을 부르며, 수많은 대성당과 제도, 교리를 구축해 지금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러나 과연 천주교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공동체인가? 아니면, 성경과는 다른 길을 걸으며 사단의 도구로 사용된 조직인가? 이 질문 앞에서 우리는 그들의 역사와 열매를 성경의 기준으로 정직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예수 그리스도는 말씀하셨다. “원수를 사랑하라”,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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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선종] 국수주의 득세 속 '약자의 대변인' 잃은 가톨릭, 기로에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22
- [전남인터넷신문]'약자들의 대변인' 역할을 해 오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선종하면서 가톨릭 교회가 갈림길에 섰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진단했다.WP는 이날 바티칸시국발 기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기독교 조직인 가톨릭 교회의 역사에서 한 장(章)이 마무리됐다고 평가했다.WP는 중남미 출신 첫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랫동안 혐오해오던 '민족주의'라는 관념이 서구 세계에서 다시 득세하고 있는 시점에 교황의 선종 소식이 전해졌고 짚었다.종교적 위선을 지적하고 신앙의 문을 "모든 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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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 선출
- 가톨릭프레스 2025-05-09
- ▲ (사진 = Vatican News 화면 갈무리)5월 8일(로마 현지시각) 오후, 바티칸 시국에서 열린 콘클라베를 통해 제267대 교황이 선출됐다. 미국 출신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Robert Francis Prevost) 추기경이 새 교황으로 선출됐으며, 교황명은 ‘레오 14세(Leo XIV)’다.교황청 공보실은 이날 저녁, 레오 14세 교황의 공식 약력과 함께 새 교황의 첫 강복 메시지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이에 한국 천주교주교회의는 축하 메시지를 발표하며 “교황님의 여정에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첫 미국 출신 교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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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빨리빨리 문화와 자식농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15
- 우리는 지금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속도의 시대를 살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동차, 기차, 비행기 등의 탈것은 모두 빨리 달리는 것을 선택한다. 느리고 기다리는 것은 질색이다. 빨리 가서 해야 할 일이 그리 많아서 그런가.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목적지에 다다라서 별 볼 일 없이 시간을 허송하는 한이 있어도 한 곳에서 다른 곳까지 가는 시간은 가장 짧아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인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외(海外) 여행지에서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 말이 있다. 바로 ‘빨리빨리’라는 말이다. 이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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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떠났지만, 그 정신은 우리 안에 살아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4-22
- [한국심리학신문=신용욱 ]■ 프란치스코 교황, 시대의 양심이 떠나다2025년 4월 21일, 바티칸은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제266대 교황 프란치스코(본명: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가 향년 88세로 선종했다. 그는 2013년 교황으로 선출된 이후, 권위주의를 거부하고 평범한 이들의 삶을 어루만진 ‘가난한 자의 벗’이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개혁, 기후 위기 대응,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포용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오며, 종교 지도자 이상의 상징성을 지녔다. 세월호 참사 당시 방한해 유가족을 따뜻하게 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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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이집트대사 "한국과 FA-50·대전차미사일 협상 희망적"
- 와이타임즈 2025-03-25
- ▲ 인터뷰하는 주한 이집트 대사칼리드 압델라흐만 주한 이집트대사는 24일 한국이 이집트와 진행 중인 FA-50 경공격기와 대전차미사일 수출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압델라흐만 대사는 이날 서울시 용산구 이집트대사관에서 가진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한국과 이집트의 방위산업 협력과 관련해 "FA-50 경공격기와 대전차미사일의 수출 가능성에 대한 협상이 희망적이고 옳은 방향으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는 양국 간 깊어진 전략적 파트너십을 반영한다"고 덧붙였다.한국 정부는 중동의 군사강국 이집트를 상대로 FA-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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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회복, 그 이후의 과제
- 가톨릭프레스 2025-04-11
- 사순 제5주간 토요일 (2025.04.12) : 에제 37,21-28; 요한 11,45-56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비상 계엄령으로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을 파면한 지금, 내란 공조 세력이 아직도 준동하고 있기는 하지만 대세는 민주 회복을 향한 조기 대선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6월 초에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고 민주 정부가 구성되고 나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체제는 빠르게 회복될 것이고 지난 3년 간 지체되었던 외교와 국방, 경제와 민생도 되살아 날 것입니다. 특히 전쟁 일보 직전까지도 치달았던 남북 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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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무슨 낙으로 살아요?"
- The Psychology Times 2025-01-10
- [한국심리학신문=김혜령 ]요즘 무슨 낙으로 살아요?P씨와 상담을 진행하다가 이 질문을 던졌을 때 오랜 침묵이 흘렀다. 나는 진심으로 내담자가 어떤 즐거움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해졌고 그렇기에 묻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회사에서 인정도 받고 있었고, 집과 차도 있었고, 사랑하는 가족들도 있었다. 겉으로는 남부러울 것 없는 모습이었지만 즐겁게 살아가는 쪽은 전혀 아니었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스트레스가 높았고 그래서인지 자꾸 어딘가가 아팠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열심히도 살았다. 회사에서 승진도 빨랐고, 열심히 모아 대출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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