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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15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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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명태균 특검법’ 재의 요구…“위헌 소지”
- 서남투데이 2025-03-14
- 정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재의를 요구하기로 의결했다. 정부는 해당 법안이 수사 대상과 범위가 불명확하고 과도하며, 공소시효 정지와 대통령의 임명권 침해 등 위헌 요소가 있다고 판단했다. 정부는 이번 법안이 최근 실시된 모든 선거 및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수사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과잉수사의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법안에 명시된 수사 대상은 △불법·허위 여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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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명태균 게이트 의혹 속 부정부패 논란과 정계 은퇴 요구
- 여성일보 2025-04-15
-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는 2015년 성완종 리스트 의혹 당시 "나는 부정부패할 사람이 아니다"라며 강하게 부인했으나, 검찰 수사 협조 의사를 밝히며 "도민에게 죄송하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당시 그는 측근을 통해 1억 원이 전달됐다는 의혹을 두고 "사실이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덮어씌우지 말라"고 반발했으나, 시민단체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았습니다.2021년 대선 경선 당시에는 "검찰이 주도하는 비리의혹 대선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며 선대위 참여를 거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년의 꿈"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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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시장, 명태균 등 `여론조작 사기` 집단 고소
- 서남투데이 2024-12-03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명태균, 강혜경, 김영선 전 의원을 비롯한 총 12명을 사기, 업무방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고발하며, "선거의 공정성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사기 집단과 거짓 세력에 끝까지 맞서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오후, 명태균, 강혜경, 김영선 전 의원을 포함한 총 12명을 상대로 사기미수, 업무방해,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고발했다. 고소·고발된 대상에는 이들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 서용주 맥 정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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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오세훈 울며 애원' 명태균 녹음 파일 추가 공개
- 여성일보 2025-02-26
-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음성이 담긴 녹음 파일을 추가로 공개했다. 민주당은 지난 24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등장하는 녹취록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명 씨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스폰서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포함된 1분 20초 분량의 녹취록을 공개했다.해당 녹취에 따르면, 명 씨는 2021년 8월 5일 한 지인과의 대화에서 오세훈 시장을 언급하며 "오세훈을 10년 동안 뒷바라지한 스폰서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사람은 100억짜리 별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돈이 많은 사람"이라며 "그런데도 오 시장은 그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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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부남의원, 명태균식 비공표 설문조사 제한법 발의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13
- [전남인터넷신문]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들을 위해 비공표용 선거 여론조사를 숱하게 조작한 일명 ‘명태균식’ 비공표여론조사 수법이 앞으로 사라진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의원(광주 서구을)은 현행법에 여론조사기관이 언론사와 공모, 실시신고를 의도적으로 회피할 수 없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률안에 따르면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실시신고 제외대상을 축소, 제외대상에서 방송사업자와 신문사업자 등 언론사를 삭제했다. 다만 정당은 현행법대로 실시신고 제외대상에서는 빠졌다. 따라서 앞으로 언론사와 함께 비공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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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 "명태균 '홍준표 복당, 내가 김종인 설득' 주장" 녹취 공개
- 전남인터넷신문 2025-02-24
- [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은 24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지난 2021년 홍준표 대구시장의 국민의힘 복당을 위해 자신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설득했다고 주장했다면서, 명 씨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를 공개했다.민주당이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명 씨는 2021년 10월 28일 지인과의 통화에서 "(홍 시장이) '여야를 넘나드는 김종인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해서), 김종인이가 얼마나 (노력)했는데"라며 "결국은 복당시키지 않았나"라고 말했다.이어 "홍 대표(홍 시장)가 나한테 하루에 다섯 번씩 전화가 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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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정치 브로커 명태균, 홍준표 복당 과정 개입 정황” 녹취록 공개
- 여성일보 2025-02-21
- 더불어민주당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021년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의 복당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녹취록에 따르면, 명 씨는 2021년 10월 지인과의 통화에서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였던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시장의 만남을 주선하고 복당을 직접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전 대표에게 "홍 대표님을 최우선으로 복당시킬 거냐"고 물었고, 이 전 대표가 "시켜야죠"라고 답변했다고 말했다.또한 명 씨는 홍 시장이 무소속이라 표가 없다고 하자 "이름이 준표인데 왜 표가 없느냐"며 농담을 주고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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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메이커' 김종인, 새벽 6시 명태균에 전화… '개념 없는 정치 행보' 비판 봇물
- 여성일보 2025-03-21
- '킹메이커'를 자처했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명태균 씨 관련 사건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으면서, 그의 '개념 없는' 정치 행보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김 전 위원장은 2020년 11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소개로 명 씨를 알게 된 후, 수시로 정국 현안에 대해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전 위원장이 명 씨로부터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설문지 사전 보고,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표 여론조사 결과 공표 이전 보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비공표 여론조사 결과 사후 보고 등을 받았다는 증거를 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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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대선 전 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 예고…‘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본격 수사
- 여성일보 2025-04-24
- 검찰이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의 불법 여론조사 및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면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를 대선 전에 실시할 계획이다. 검찰은 김 여사 측 변호인에게 “최대한 빨리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으며, 구체적인 소환 날짜는 아직 통보하지 않았다.김건희 여사는 2022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방선거, 지난해 총선 등에서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명태균 씨로부터 무상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그 대가로 공천에 영향을 미쳤다는 혐의가 핵심이다.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조사 분량이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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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 '명태균 공천 개입·정치자금법 위반' 검찰 소환 임박…마약 밀수 의혹도 수면 위로
- 여성일보 2025-05-11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의 불법 여론조사 수수와 공천 개입 의혹 등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다. 검찰은 오는 5월 20일 전후로 김 여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계획이며, 정당한 사유 없이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등 강제 수사 절차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최근 김건희 여사에게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정식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다. 혐의에는 ▲2022년 보궐선거 및 지방선거, 2024년 총선 등에서 특정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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