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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25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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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 노예PC방 피해 청년 부모들, 사업주 구속수사 촉구 1인 시위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16
-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 노예PC방 피해 청년의 부모들이 법원 앞에서 가해자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었다. 부모들은 15일부터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화순 노예PC방 사건의 가해자인 사업주를 구속 수사하라는 내용의 1인 시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아이들이 화순과 광주의 PC방에서 수년간 폭행과 폭언, 감금, 협박, 사기, 인권유린, 강제노동을 당했다”면서 “가해자는 악질적인 방법을 동원해 오랜기간 합숙을 가장한 감금을 시켰고 하루 15-16시간의 장시간 근로를 강요했다”고 분노했다. 또한 “PC방 매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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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사업본부가 제시한 계약서는 노예계약서"
- 서남투데이 2022-06-13
- 우체국택배노조는 13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인도 및 2개 차로에서 ‘우체국택배노동자 총력 결의 및 집회’를 열고 "우정사업본부가 제시한 계약서는 임금삭감 계약서이자 쉬운 해고를 명시한 노예계약서"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정사업본부의 부당한 정권 코드맞추기와 택배현장 되돌리기 시도에 대해 총파업을 불사하는 총력 투쟁으로 맞설 것”이라고 천명했다. 앞서 노조는 우본과의 임금교섭 결렬을 이유로 경고 총파업 돌입을 예고한 바 있다. 노조에 따르면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70%가 찬성하면서 총파업이 가결됐다. 노조는 이날 집회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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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노예노동 특별감사반' 운영에도 지속되는 저임금 환경…글로벌 기업 공급망 책임론 확산
- 여성일보 2025-04-28
- 브라질 커피농장에서 강제노동을 강요당한 노동자들이 스타벅스를 상대로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글로벌 기업의 공급망 관리 책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2025년 4월 24일(현지시간) 소송을 제기한 8명의 노동자들은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커피농장에서 무급으로 장시간 노동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했다. 원고 중에는 16세 미성년자도 포함돼 있었으며, 이들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점심시간만을 허락받고 보호장비 없이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자들은 2024년 6월 브라질 노동부의 급습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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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회,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일본정부 배상’ 법원 판결 환영
- 전남인터넷신문 2021-01-10
- [전남인터넷신문]광복회(회장 김원웅)는 한국법원이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에게 일본정부가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환영한다. 이는 일제강점의 불법성에 면죄부를 준 한일협정에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한 판결로써 역사적 의미가 크다. 일본 스가 총리는 ‘한일관계의 기본은 1965년(박정희 정부 당시) 체결된 청구권협정’이라고 애써 주장하고 있다. 한일협정에는 일제가 자행한 학살, 고문, 인체실험, 강간, 강제연행, 성노예, 약탈, 방화 등 반인류 범죄에 대한 진실규명, 사과 및 배상에 대하여 한 구절의 내용이 없다. 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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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방송 사흘째…"노예의 삶 탈출하라"
- 와이타임즈 2024-07-21
- ▲ [파주=뉴시스] 김근수 기자 = 정부가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재살포에 대응하기 위해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한 가운데 10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군인들이 이동형 대북 확성기를 점검하고 있다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사흘째 실시하고 있다. 북한군이 활동하는 오전부터 방송을 실시하며, 북한군 뿐만 아니라 군사분계선(MDL) 인근 주민에게도 우리의 메시지가 더 생생하게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20일 군 당국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6시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늘 방송은 밤 10시까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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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의 존엄성과 노동자의 인권을 위하여
- 가톨릭프레스 2025-05-01
- 노동자 성요셉 (2025. 05.01) : 창세 1,26-2,3; 마태 13,54-58 성모성월을 시작하는 오늘, 교회는 성모 마리아의 정배이신 노동자 성 요셉을 기리는 특별 지향으로 미사를 봉헌합니다. 이러한 전례적 취지는 1886년 5월 1일에 미국 시카고에서 노동자들이 ‘하루 8시간 노동제’를 역사상 처음으로 외쳤던 사건을 기념하기 위하여 그 2년 후인 1888년부터 전 세계의 노동자들이 노동절로 기념하기 시작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는 노동의 존엄성과 노동자의 인권을 당사자들이 주장한 역사상 첫 움직임입니다.노동절 제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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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무엇에 중독되었나
- 가톨릭프레스 2023-01-20
- 동인천역 북 광장은 송림동 성당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성탄절 녹사평역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미사를 봉헌하고, 희생자 유가족들의 가슴 아픈 얘기들을 듣다 눈시울을 적시며, 아이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전철에서 내려 지하도를 걸어 나옵니다. 올해도 여전히 노숙자들이 추위를 피해 지하도 출입구 구석이나 교차로에서 떨고 있습니다. 이곳에 노숙자들이 여전히 모여드는 이유는 ‘민들레 국수집’이라 불리는 무료 밥집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 모두 자기 입에 들어갈 밥을 걱정하며 부산한데, 여기 민들레국수집은 남의 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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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귀한 자녀를 일과 돈의 노예로 만들지 마십시오
- 가톨릭프레스 2020-12-31
- 성탄 팔일 축제 제7일(2020.12.31.) : 요한 2,18-21; 요한 1,1-18 ▲ (사진출처=정치하는 엄마들 홈페이지)오늘은 성탄 팔일 축제 제7일이며 2020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래서 독서에서는 마지막 때에 관한 말씀이, 그리고 복음에서는 한처음에 관한 말씀이 나왔습니다. 노동과 경제에 있어서도 거짓된 가치관에 의한 시대를 종식시키면 행복을 창조하는 노동과 사랑을 실천하는 경제의 새 시대가 열릴 수 있습니다.어린 예수님을 길러주신 아버지 요셉은 목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어린 시절부터 목수일을 배우면서 자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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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탕의 노예들, 대한민국 건강 현 주소
- The Psychology Times 2023-11-22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1020세대의 큰 인기를 끄는 음식, 바로 마라탕과 탕후루. 학생들 사이에서 맵고 짠 마라탕과 생과일에 설탕을 듬뿍 묻쳐 단 맛을 가중시킨 탕후루를 하나의 코스로 먹는 문화가 유행하고 있다. 자극적인 음식이 하루 아침에 갑자기 나타나게 된 것일까? 우리나라의 경우 이러한 식습관 문화가 계속해서 발전되어왔다. 설탕을 녹여먹는 달고나, 매운 떡볶이에 자극적인 튀김류 음식을 더해서 먹는 문화 등 미디어 매체의 발달로 ‘먹방(먹는 방송)’이 유행함에 따라 가공식품은 계속해서 발전되어왔다. 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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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 최초 부커상 수상작가 조카 알하르티, 한국 방문 예정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12
- [전남인터넷신문]오만의 문학계를 세계적으로 알린 조카 알하르티 작가가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24년 6월 29일에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진행되며, 조카 알하르티는 '은희경 작가와의 대담' 행사에 참석해 한국 독자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조카 알하르티는 2019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하며 오만 최초의 수상자가 되었고, 그의 수상작인 《천체 세 자매 이야기》는 오만의 격변기를 살아온 세 자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두 가문의 삼대에 걸친 서사를 다루고 있다.조카 알하르티의 작품은 오만의 전통적인 사회 구조와 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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