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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1,07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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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 세대에서 퇴사가 유행이라고??
- The Psychology Times 2023-10-24
- [The Psychology Times=장윤정 ]‘평생직장은 옛말이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필자는 이 말을, 교수님에게서도 들어보았는데, 아마 많은 이들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는 ‘과거와 다르게 현재는 젊을 때 취업한 직장에서 정년까지 꾸준히 근무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를 뜻한다. 현대 사람들은 한 직장에 머물지 않고 경력을 쌓은 후 다른 회사로 이직하거나 퇴사하는 경우가 많다. MZ 세대에게 낮은 문턱, 퇴사잦은 퇴사 현상은 다른 세대보다 MZ 세대(=2030 세대)에서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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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부모 밑에서 자라도 이렇게나 달라요. 3부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1
- [한국심리학신문=유예림 ]통계청에 의하면 2024년 첫째아는 2023년 대비 5.6% 증가하였다. 2022년에는 국내 출생아 중 첫째아 비중이 최초로 60%를 넘어섰다. 이는 자녀를 하나만 낳아 3인 가구를 유지하는 비율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앞으로 한국 사회에서 우리가 마주할 많은 사람들이 첫째(외동) 일 확률 역시 높아졌다는 얘기다. 앞선 1부와 2부 기사를 통해 출생 순서 이론에서 첫째란 단순히 ‘먼저 태어난 사람’이나 ‘형제자매 중의 가장 연장자’만을 뜻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첫째는 형제자매간의 성별, 나이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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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이고자 노력하는 서로 다른 ‘개인’들, 가족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5
- [The Psychology Times=안혜린 ]영화 「미나리」는 이민자의 땅으로 불리는 미국, 그곳에 뿌리내렸던 ‘1세대 한국인 이민자’들의 삶을 그려낸 이야기이다. 그렇기에 당연히 이 영화는 그 당시의 이민자들뿐만 아니라 오늘날 다른 나라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큰 공감을 얻었다. 나는 동시에 「미나리」는 타국으로 이민을 간 사람들의 문제를 다루면서도 우리 ‘가족’과 관련된 주제를 생각해 보도록 이끌어 준 영화였다고 평가하고 싶다. 아칸소로 이사 온 주인공 가족은 열악한 환경이지만 농사를 짓고 병아리를 감별하는 일을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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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보호대상아동의 금융가치관 확립 위한 종사자 대상 금융교육 진행
- 오산인터넷뉴스 2024-06-13
-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시청에서 서민금융진흥원과 협력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대상 슬기로운 금융생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금융제도 ▲합리적 소비관리 ▲신용관리의 필요성 및 신용관리 방법 ▲현명한 대출관리 ▲청년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제도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현재 시설에 보호 중인 보호아동이 향후 자립 시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자립을 위한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시설 종사자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에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보호 대상 아동의 자립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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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부 정영애 장관, ‘ 한국인의 가족 인식 : 변화와 전망 ’학술 대회 개최
- 여성일보 2021-12-08
-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문유경), 한국가족학회(회장 김혜경)와 9일(목) 오후 2시 ‘한국인의 가족 인식: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가족실태조사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가족실태조사는 가구 특성, 가족에 대한 인식, 가족 형성 및 1인가구 생활 등 가족의 삶 전반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승인 통계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4차에 걸쳐 조사를 실시하였다. 2020년 가족실태조사 결과, 2015년 대비 가구원수 유형에서는 1인가구 증가세(21.3%→30.4%)가 두드러졌으며, 다양한 가족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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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가족치료의 변화와 새로운 패러다임
- The Psychology Times 2025-06-02
- [한국심리학신문=정연수]현대 가족치료는 이제 단순한 문제해결의 도구가 아니라, 인간 삶의 의미를 재구성하는 과정으로 진화하고 있다. 후기 가족치료는 포스트모더니즘, 구성주의, 사회구성주의, 페미니즘 등 다양한 사상적 토대를 바탕으로 기존의 병리 중심 접근을 넘어서고 있으며, 치료자의 권위가 아닌 내담자의 삶의 이야기를 중심에 두는 치료 철학으로 자리잡고 있다.후기 가족치료의 철학적 전환: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초기 가족치료는 명확한 문제 정의와 그에 따른 개입 중심의 ‘모더니즘’적 관점을 따랐다. 이 시기의 치료는 ‘문제’에 초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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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동서양의 생각 차이
- 와이타임즈 2024-02-08
- 코로나-19가 진정되었나 싶더니 변종 오미크론 출현으로 세계가 또 다시 시끄럽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마스크 쓰기 의무 해제 및 예방접종 거부 등 정부의 코로나 방역정책에 반대하는 활동이 빈번한 곳이 있다. 동양은 보다 강한 방역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서구 국가들은 국민의 마스크를 벗기고 방역규제 등도 해제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리도 국가 통제정책에서 확진자 자율방역으로 정책을 변경하겠다고 한다. 이 같은 정책이 서양처럼 국민들의 자율권을 중시하는 정책으로 선회하는 것인지 아니면 코로나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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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2
- [한국심리학신문=황세현 ]테니스로 이해하는 인간영화 <챌린저스>에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인물 ‘타시’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뛰어난 테니스 유망주였던 그는 테니스를 “관계”라고 표현한다.그에게 테니스란, 공을 치고 맞받아치는 단순한 랠리가 아닌 상대를 파악하는 과정인 것이다. “나를 알고 적을 알라”는 지피지기의 정신이 적용되는 스포츠인 것이다. 따라서 상대를 파악하는 과정 속에서 나 자신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이것은 인간 행위 전반에 적용된다. 나 자신을 알고 싶다면 오히려 독수공방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 고독한 시간을 갖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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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상담의 대중화...심리 체험 전시가 각광받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4-29
- [한국심리학신문=이세빈]홍대입구역 근처 연남동에는 한 달 전부터 예약해야한다는 이색 데이트 코스가 있다. 바로 '4233 마음센터'라는 건물인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국내 최초 체험형 심리전시'를 표방하고 있는 '4233 마음센터'는 2명이상의 친구, 연인, 가족 등이 함께 서로의 친밀도를 검사하고 가치관 등 다양한 심리 관련 설문에 응답하며 대화를 나누는 곳이다. 일명 '심리 방탈출 카페'라고 할 수 있는데, 서로 다양한 심리검사에 응시한 후에는 상대방의 결과를 보고 상대방과 마주보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가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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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이라는 과제
- The Psychology Times 2022-07-22
- [The Psychology Times=유지은 ]꿈을 가지고 미래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 앞으로의 미래를 모르기 때문에 인간은 희망을 지니고 자기 삶의 방식을 꾸리며 살아간다. 인생을 성공과 실패처럼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는 없다. 그러나 인간의 일생은 B(Birth/ 탄생)와 D(Death /죽음) 사이의 C(Choice / 선택)라는 말처럼 선택의 연속이며 모든 선택이 모여 한 사람을 결정한다. 필자는 최근 가장 흥미롭게 시청했던 ‘안나’의 등장인물을 통해 인생을 풀어가는 방식에 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믿는 순간, 거짓도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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