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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75 17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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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또 한국 패싱, 길 잃은 한국외교
- 와이타임즈 2020-11-26
- ▲ [사진편집=Why Times][美오브라이언 특보, 아시아 순방서 한국 패싱]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0일부터 나흘간 베트남과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을 순방하면서 한국을 건너 뛰는 ‘믿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특히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지난달 청와대가 서훈 국가안보실장의 방미(訪美) 결과를 설명하며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서훈 실장의 요청에 따라 다음 달 중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한미관계에 이상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정작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한국을 패싱(배제)해 버린 것이다. ▲ Rob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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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일논단] 미·중 갈등과 한국외교의 설 자리
- 와이타임즈 2020-11-08
- ▲ [사진=Asia Society]1. 들어가면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한국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가장 큰 이슈는 미국과 중국 간에 날로 확대되는 갈등이다. 지금 양국 간에는 ‘신냉전’이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릴 만큼 양국갈등의 범위는 날이 갈수록 확대추세다. 상호확증파괴력에 묶여 갈등이 열전으로 발전하기는 쉽잖다. 하지만 양국 간의 핵심이익이 맞부딪치면 어떤 사태가 돌발할지는 예견하기 힘들다. 또 강대국 간의 이해조정을 위해 약소국들을 앞세우는 대리전쟁(Proxy War)의 유발 우려도 있다. 한국은 역사적으로 주변 대국 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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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주한미군 감축, 한국 정부도 동의했다!
- 와이타임즈 2020-10-27
- ▲ 지난 26일, 주한미군의 감축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한 서욱 국방부장관 [사진=국회사무처][국방부 “미, 해외 미군 조정 검토” 시인]대한민국 국방부가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에 대해 처음으로 시인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26일, 최근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에서 ‘주한미군을 현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문구가 삭제된 것에 대해 “미국 정부가 국방부에 보다 융통성 있는 해외 주둔 미군 기조를 가져야 한다는 지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면서 군 당국이 공식적으로 현재 2만 85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주한미군 규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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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동맹 강화, 인도-태평양 지역과 "한미동맹의 주안점 확대"
- 여성일보 2021-05-23
- 청와대는 22일 한-미 파트너 십에 대한 설명했다.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은 우리의 동맹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적으로 중대한 사안들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동맹의 주안점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우리는 첨단기술에 대한 협력을 심화하고, 전세계 백신 접종을 확대하면서, 다음 팬데믹으로부터 전 세계를 보호하고, 기후 위기에 대처하며, 경제협력과 양국 국민 간 인적 교류를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이러한 구체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한미 양국은 우리의 동맹이 지역의 번영과 안전, 역동적이고 밝은 미래로 이끌어나갈 준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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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일논단] 시진핑의 중국몽과 한국외교의 딜레마
- 와이타임즈 2022-02-25
- ▲ 시진핑 중국 주석 [사진=중국정부]1.들어가면서한국외교는 지금 미국이 대중국포용(Engagement Policy)정책을 버리고 중국과의 경쟁 및 견제정책을 펴기 시작하면서부터 지정학적 요인 때문에 심각한 딜레마에 직면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 정책을 포용에서 경쟁, 견제로 바꾼 것은 시진핑(習近平)이 주석으로 취임하면서부터 시작한 대미 도전에서 비롯되었다. 시진핑은 2012년 주석직에 취임하면서부터 공공연히 중국을 세계역사의 중심에 올려놓으면서 대미패권에 도전하는 의사를 천명했다. 양국관계가 이렇게 갈등과 경쟁 관계로 변하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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