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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 30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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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과 그림자의 흔적을 통해 평범한 물방울에 영롱함을 입히다"
- 뉴스포인트 2021-03-01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김창열미술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김창열미술관 1전시실에서 故 김창열 화백의 소장품 기획전 '과 그림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빛의 방향에 따라 음영을 조화시켜 영롱한 물방울을 창출해낸 김창열 화백의 작품 12점이 전시된다.존재조차 희미한 물방울이 빛과 그림자 속에서 놀랍게 빛나고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김창열 화백이 물방울 작업을 시작할 때는 기계적이고 개념적인 작업을 주로 했으나, 차차 회화성을 더해 작품을 그리면서 물방울의 형체와 빛의 반사광선에 주목했다.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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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신호재 서양화 작가 ‘명인’ 지정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23
-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 나주시는 올해 문화예술인 명인·명장에 서양화 분야 신호재(60세·남) 화백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나주시 명인·명장 지정은 수십 년 간 현장을 지켜오며 문화예술 진흥에 힘써온 예술·기능인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지난 2019년 도입됐다. 정찬균 부시장은 최근 신 화백에게 명인·명장 지정패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나주 다시면 출신인 신 화백은 전남대학교 예술대 서양화를 전공, ‘제6회 백제미술대전 우수상(1987)’, ‘제24회 전라남도 미술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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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3 '내변산 부사의방장(不思議方丈)'
- 여성일보 2021-05-14
- 변산반도의 바닷가 쪽을 ‘외변산’이라 부르고 산 안쪽을 ‘내변산’이라고 하는데불가에서는 내변산을 부처님이 능가경을 설법하신 불국토와 비슷하다고 하여 수행도량이 많은 명산이라서 옛 부터 ‘능가산(楞枷山)’이라 불리웠다지난해 12월 토요일에 능가산의 동쪽에 있는 쇠뿔바위봉과 최고봉인 의상봉주변에 깊숙이 숨어있는 원효굴과 부사의방장(不思議方丈)을 다녀왔다. 변산 아니 부안을 그린다면 부사의방장에 다녀오고 난 후 부안의 풍경을 그린다고 말할수 있다 하여 작심하고 다녀왔다.동, 서 쇠뿔바위를 지나 원효굴과 내변산의 숨겨진 비경을 볼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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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1 '부안 백산 신평리 구야 마을'
- 여성일보 2021-05-12
- 부안을 그리면서 제일 먼저 올려야 했던 곳은 백산 신평리 구야 마을이다. 내가 태어난 고향 구야리는 부안읍에서 가다리행 버스를 타고 30여 분 걸리는 조용하고 아늑한 농촌 마을이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 몇 가구 남지 않은 초라한 마을로 변해 있다.동네 앞으로는 고부 두승산(444m)이 우뚝 서 있고 좌측과 우측에는 동진강(일명 '구개'라고불렸다)과 변산의 울금바위가 보인다.구야(九野)마을은 옆 동네 용적.중터,상터, 신평, 구야리 등은 모두 고부천을 옆에 끼고 있고 마을 앞으로는 용수로의 작은 똘(도랑)이 흐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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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빛의 도시 광양’에서 만나는 우제길 초대전 ‘빛 사이 색’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04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가 빛을 주제로 자신만의 독창적 회화 세계를 구축한 우제길 화백의 캔버스 위 빛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광양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옛 광양역 터에 건립된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2024 원로작가 초대전 ‘우제길 : 빛 사이 색’이 성황리에 전시되고 있다.전시는 5월 12일까지 이어지며, 오는 13일(토) 오후 2시에는 우제길 작가와 함께 작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도 예정돼 있다.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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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31 해안부안사계도(海苑四季扶安圖) - ‘계화도에서 줄포만까지’
- 여성일보 2021-06-14
- 해안부안사계도(海苑四季扶安圖)(바다에 정원 부안의 사계절의 뜻)는 바다에서 변산반도를 바라볼 때 바다의 정원으로 대한민국의 소중한 나라정원 같다 하여 붙인 제목이다. 부안은 한반도의 남부지방에서 서해에 위치, 변산반도를 중심으로 형성되어있는데, 동서로 35km, 남북으로 25km에 걸친 장방형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축복의 땅이며 오복을 듬뿍 담아가는 생명의 땅이다. 동진강과 고부천의 유역과 비옥한 백산평야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산간부와 평야가 조화롭게 이루어진 아름다운 땅으로 동진강 하구부터 시작하여 줄포만까지 총99km의 아름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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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14 선인봉(仙人峰 : 일명 천황봉)
- 여성일보 2021-05-25
- 2년 전 초여름 더위가 만만치 않을 때 남여치 소형주차장에서 주차를 한 뒤 작은 다리 앞에서 출발하여 월명암에 오르는데 초반부터 오르막이 시작되었다. 산행을 시작하는 남여치(藍與峙)의 '남여'는 조선시대에 벼슬아치들의 교통수단이었다. 의자같이 생긴 모양인데 지붕이 없는 가마라고 보면 된다. 조선 말기 이완용이 전라도 관찰사 부임 시 이 고개에서 쌍선봉의 낙조를 보러 올라갈 때 이 고개를 다녀갔다 해서 붙여진 고개 이름이라 전한다.그러니까 중국 황산에 가면 앞뒤에서 두명의 가마꾼들이 대나무로 만든 가마로 올라가는 것처럼 흥선대원군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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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 성지’ 장흥군에 모인 청년들
- 전남인터넷신문 2022-11-08
- [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은 지난 5일 한승원 문학학교 일원에서 청년문학제 및 장흥문학길 걷기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남문화재단과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문학회와 디자인숲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광주·전남 문학전공 학생 등 150여 명의 문학을 사랑하는 청년문학인이 참석했다. 청년문학인들은 장흥에 집결하여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들과 함께 청년문학제와 장흥문학길 걷기대회, 문학자리 탐방 등을 함께하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신춘문예를 향한 열정의 걸음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문학의 거장 한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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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소방서, ‘천경자 탄생 100주년 특별전’ 관람
- 전남인터넷신문 2024-11-18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승호 서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에서 개최한 ‘찬란한 전설, 천경자 탄생 100주년 특별전’을 관람을 했다.‘2024 가을맞이 전 직원 문화체험 행사’로 고흥소방서 전 직원들이 고흥이 낳은 세계적인 화가 고. 천경자 화백의 다양한 작품과 자료를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천 화백의 삶과 예술적 세계를 함께 느끼고 깊은 감동을 받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고흥소방서는 이번 관람을 통해 각종 재난 현장등으로 지친 직원들의 심신을 환기시키고 업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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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고려인마을 그림이야기, 문빅토르 작 ‘옛날 보석가게에서’
- 전남인터넷신문 2024-12-29
-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세계적인 고려인 화가 문빅토르(문빅토르미술관장)가 실크로드를 통해 전해진 고대 유물과 선조들의 교류문화를 독창적으로 표현한 신작, '옛날 보석가게에서(65x84/수채화_아크릴)'를 공개했다.29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카자흐스탄과 중앙아시아에서 직접 목격한 고대 유물들을 바탕으로 제작, 실크로드를 통한 동서양 문화의 교류와 융합을 화폭에 담아냈다.문 화백은 지산의 작품을 통해 동아시아, 중앙아시아, 유럽 국가들이 실크로드를 통해 주고 받은 보물과 그 속에 담긴 오랜 전통의 흔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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