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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미라클모닝 하긴 틀렸나 봅니다 [한국심리학신문=허서윤 ]대학생 A는 2025년, 신년 목표로 ‘갓생러 되기’를 다짐했다. 갓생러의 필수조건! 일찍 일어나 자기관리의 시간 갖기! A는 방학 동안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자 기상 인증 스터디에도 가입하고 일찍 일어나 운동할 요량으로 헬스장 정기권도 등록했다. 처음 일주일은 힘들지만 어찌저찌 해냈다. 아침 6시에 일어나 7시에 운동을 가고 운동이 끝난 후 집에 돌아와서는 독서와 자격증 공부를 했다. 2주차가 되니 고역이 따로 없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부터가 문제였다. 6시에 알람을 맞춰 놓았지만 ‘10분만 더...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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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상담학회 전문상담사 자격검정 시행공고 자격검정접수기간시행일결과발표수련자격심사/외국박사자격심사매월 1일~말일상시접수익월 20일 발표필기시험6월 30일(월)~7월 4일(금)8월 16일(토)8월 25일(월)수련요건심사8월 25일(월)~8월 31일(일)-10월 20일(월)면접시험10월 20일(월)~10월 24일(금)11월 22일(토)12월 1일(월) 자격명전문상담사자격의 종류등록(비공인)민간자격등록번호2008-420자격발급기관사단법인한국상담학회검정료수련자격심사수련요건심사필기시험면접시험총비용급수1급38,500원66,000원120,000원176,000원400,500원2급27,50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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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따돌림 피해 청소년 [한국심리학신문=정연수]청소년기는 인지, 정서, 심리적 발달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로, 이 시기에 형성된 또래 관계는 청소년의 자기지각과 사회적 적응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이러한 또래 관계가 항상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집단따돌림은 청소년들이 서로 간의 관계에서 겪는 심각한 문제로, 피해자는 심리적, 정서적으로 큰 고통을 겪게 된다.집단따돌림의 개념과 현황집단따돌림은 특정 개인이 집단 내에서 배척당하거나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하는 현상으로, 이는 신체적 폭력뿐만 아니라 언어적, 심리적 폭력까지 포함하는 광범위한 개념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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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부모 밑에서 자라도 이렇게나 달라요. 4부 [한국심리학신문=유예림 ]심리학에서 출생 순서에 큰 무게를 두었던 아들러는 “첫째들은 문제아이고 외동들은 부모의 과잉보호로 인해 버릇이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라는 가설을 제시하기도 하고 그의 저서에서 “외동은 독자적으로 활동할 수 없으며, 결국 살면서 언젠가는 구제불능 상태가 되어버린다"라고 적기도 했다. 리먼 박사는 외동을 향한 아들러의 편견이 어디서 기인된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아이작 뉴턴이나 레오나르도 다빈치, 프랭클린 루스벨트 등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한 외동들에 대해 아들러가 설명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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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좋았지"... 추억 공략한 마케팅 [한국심리학신문=송연우 ]아~ 초등학생 때가 매일 놀 수 있어서 좋았지.아~ 중학생 때가 공부도 덜 어렵고 즐거웠지.아~ 고등학생 때가 그래도 풋풋했지.아~ 대학생 때가 젊고 패기 넘쳤지.아~ 결혼하기 전이 자유롭고 편했지.아~ 애 낳기 전이 덜 귀찮고 덜 힘들었지. 살면서 힘들고 지치는 상황에 맞닥뜨릴 때면, 우리는 자주 과거를 돌이켜보곤 한다. 어릴 적이 좋았지, 하고 내뱉는 한숨은 덤. 근데, 저 문장들을 다시 한번 보자. 돌이켜보면 우리의 모든 시절이 다 좋았다는 걸 알겠는가? 왜 유독 과거를 그리워하게 되는 걸까? 기억 편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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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요소일까? [한국심리학신문=김하연 ]감정이 사라진 세상은 어떨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감정이 없다면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테고 반대로 감정 없이 살면 오히려 더 편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감정’은 어디에서 비롯됐으며, 정확히 무엇일까? 많은 사람이 감정을 마음에서 느껴지는 것으로 오해하곤 한다. 그러나 감정은 뇌에서 변연계를 중심으로 조직되는 즐겁거나 불유쾌한 마음의 상태이다. 또한 과거 경험에 따라 인간의 뇌가 몸의 감각을 추론한 것이다.감정은 ‘생존’을 위해 진화해왔다. 원시시대에 어둠에 대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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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산불 피해지역 산사태 등 토사재해 대비책 차질 없이 마련"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6일 "본격적인 장마철이 오기 전까지 산불 피해지역의 산사태, 비탈면 붕괴 등 토사재해에 대비한 대책도 차질 없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5차 회의에서 이 차장은 "지난 3일부터 가동하고 있는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는 이번 주에도 산불 피해 공동체 회복을 위한 부처별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산불 피해지역이 광범위하고 이재민도 많은 만큼 국민이 체감하실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규정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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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악인가? [한국심리학신문=김동연 ] 저기 저 악을 쓰며 우는 아기를 보라. 부모의 표정은 가관이다. 어쩔 줄 모른다. 아기 눈치 보랴, 다른 사람 눈치 보랴, 눈칫밥에 배가 불렀다. 그러나 아기는 부모의 속도 모른 채, 여전히 악, 악, 악, 악을 쓴다. 이쯤 되면 우리말만 그렇다지만, ‘악’과 ‘아기’의 어휘적 상관관계를 떠올릴 수밖에 없다. 아기는 악인가?오늘날에도 성선설과 성악설 악을 논하려면 선이 필요하고, 선악을 말하려면 춘추전국시대를 지나칠 수 없다. 그 시대상과 학자는 모르더라도, 성선설과 성악설 정도는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것이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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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의 뇌를 탐험하다 [한국심리학신문=이윤서 ]신경과학과 범죄 행동 이해범죄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선택이나 도덕적 결함으로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현상이다. 다양한 사회적, 심리적, 생물학적 요인이 얽혀 있으며,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신경과학은 범죄 행동의 원인을 탐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뇌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여 범죄자의 심리적 특성과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데 기여한다. 신경과학적 접근은 여러 방식으로 범죄 심리학에 기여한다. 첫째, 범죄자의 뇌 기능과 구조를 분석하여 특정 범죄 행동의 생리적 요인을 규명할 수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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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착각, 크립토메네시아(Cryptomnesia) [한국심리학신문=채진우 ]크립토메네시아(Cryptomnesia)는 인간의 기억에서 발생하는 흥미로운 현상 중 하나로, 본인이 과거에 경험했거나 학습한 기억을 망각한 채 이를 새로운 아이디어나 영감으로 착각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즉, 무의식적으로 기억을 떠올리면서도 그것이 기존에 존재했던 것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개인이 고의로 표절을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기억의 오류로 인해 타인의 생각을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초기의 연구와 개념적 발전크립토메네시아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187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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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COOL하고 CHILL한 사람이야” : 허영심 ➁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 ‘척’했을 뿐인데… “대체로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가 강렬해질수록 정신생활 면에서는 긴장감이 고조된다.” 누구에게나 타인에게 잘 보이고픈 마음이 존재한다. 그러나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해질수록, 긴장감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 같은 긴장은, 인간이 힘과 우월성을 보다 확실한 목표로 설정하고,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활동을 강화하며 다가가도록 밀어붙이는 작용을 한다. 그런 인생은 큰 승리를 기대하게 된다.” 아들러는 인정받고자 할 때 인간이 '힘과 우월성의 목표에 보다 집착'한다고 이야기했다. 타인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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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하나로 살이 찐다? [한국심리학신문=전성은 ]우리 주변에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여러 시각적 요소들이 있다. 접시의 크기, 그릇의 모양, 음료 컵의 색깔 등 모두 우리가 음식을 어떻게 먹을지 결정짓는 요소들이다. 그런데, 이러한 요소들이 우리의 음식 섭취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 우리는 얼마나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될까? 그 답을 찾을 수 있는 이론이 바로 쿠르트 이터르쉼 교수의 '접시 크기와 색깔 영향 실험' 이다.이 실험은 조지아 공과대학교의 쿠르트 이터르쉼 교수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접시 크기와 색깔이 우리가 얼마나 음식을 섭취할지에 영향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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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을 위한 필수 코스? [한국심리학신문=백지우A ]“갓생 살아야지!”라고 다짐해놓고, 퇴근이나 하교 후 침대에 누워 릴스를 본 적 있지 않은가? 우리는 익숙한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며 편안함을 느낀다. 이렇게 정착된 행동 패턴은 ‘습관’이 된다. 하지만 원치 않아도 반복되는 습관도 생기기 마련이다.최근 자기계발이 트렌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삶의 패턴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싶어 한다. 이럴 때 습관보다 더 의식적인 방법인 '리추얼'을 도입해보는 것도 방법이다.갓생과 리추얼이란?‘갓생’은 ‘God’과 ‘생(삶)’이 결합된 말로, 본래 아이돌 팬덤에서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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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광합성이 필요해 현대 사회에서 점점 더 많은 청년들이 집 안에 고립된 채 살아가고 있다. 그들의 삶은 미디어 속에서 존재하며, 외부와의 소통 또한 대부분 온라인에서 이루어진다. 한때 활기차고 역동적이던 청춘의 시절이 이제는 자기 방 안에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통해 시간을 보내는 일상으로 변해버린 것이다. 이들은 현실 세계에서 멀어지고,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자신만의 공간에서 보내며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렇게 사회에 나가지 않고 집 안에 갇혀 있을까? 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보상회로’의 문제이다.우리 뇌 속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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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학회] 우수박사학위논문 구두발표 / 학술논문 포스터발표 신청 안내 [2025 연차학술대회] [한국심리학신문=신용욱 ] 연차학술대회 논문 발표 문의: kca11402@counselors.or.kr [우수박사학위논문 구두발표] 지도교수 추천서.hwp ※ 자세한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한국상담학회: https://counselors.or.kr/출처 : 한국상담학회저희 The Psychology Times에서는 다양한 학회 소식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상담, 심리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되기를 바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리학에 대한 더 많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