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청 7월 하반기 정기인사로 새로 부임한 전경희 문화교육국장과 김선영 이주민정책과장, 문혜연 월곡2동장, 최종순 고려인마을활성화팀장 등이 지난 10일 고려인마을을 방문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광산구 월곡동 ‘역사마을 1번지’로 불리는 고려인마을 골목골목에는 고려인마을관광청 해설사들의 발걸음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고려인의 고단한 역사와 공동체의 희망을 수많은 방문객에게 전해온 이들의 땀이 오늘날 고려인마을을 있게 한 원동력이 됐다.

이에 따라 광산구청 7월 하반기 정기인사로 새로 부임한 전경희 문화교육국장과 김선영 이주민정책과장, 문혜연 월곡2동장, 최종순 고려인마을활성화팀장, 홍기리나·이서연 주무관 등 주요 인사들도 지난 10일 고려인마을을 찾아 고려인마을관광청 운영 현황을 청취한 후 해설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