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강정일 의원(광양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1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2025년도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폭염 및 물놀이 사고 대응과 관련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과 예산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형식적인 행정에서 벗어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강 의원은 “전남도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전년 대비 20% 줄인 153명으로 목표를 세웠지만, 이미 상반기에 84명이 사망해 목표 대비 55%를 초과한 상태”라며, 목표 달성에 대한 현실적 회의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40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