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이건우 ]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에서는 많은 집단 학살(홀로코스트)이 있었다. 인종 청소라는 엽기적인 명분을 가지고 많은 유대인에게 끔찍한 일들이 행해졌다. 이러한 행위의 중심에는 아돌프 아이히만이 있었다. 아이히만은 나치 독일에서 유대인 추방, 수송, 학살의 실무 총책임자였으며 600만 명에 달하는 유대인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예루살렘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아돌프 아이히만/사진=UNITED STATES HOLOCAUST MEMORIAL MUSE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