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기독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외과계 응급 복부수술 지원 시범사업' 대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며 지역 중증 응급환자 치료 강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응급수술 공백을 해소하고, 24시간 응급 복부수술이 가능한 지역병원에서 응급 복부질환 환자에게 골든타임 내 치료를 제공하여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병원들은 연간 50건 이상의 복부 응급수술 실적을 보유하고, 상근 외과 전문의 2인 이상을 포함한 총 3명 이상의 외과 전문의를 확보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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