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모의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 '나카지마 켄토'가 CM 발표회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세화피앤씨) 

[전남인터넷신문]뷰티브랜드 '모레모'가 일본 국민배우 '나카지마 켄토'를 일본 내 새로운 브랜드 뮤즈로 영입하며 일본 여심 공략에 본격 나섰다.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지난 3월 모레모 리뉴얼 제품을 일본에 선보인데 이어, 새로워진 모레모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일본 쟈니스 소속 인기 아이돌 출신 국민배우 '나카지마 켄토'를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나카지마 켄토(中島 健人)는 일본 아이돌그룹 'Sexy Zone'의 전 멤버로, 특유의 친근하고 다정한 매력으로 '국민 남친'이라 불리고 있는 배우 겸 가수다.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을 불러 일본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친절한 팬 서비스가 알려지며 한국에서도 '카미대응'(신급 대응)으로 유명하다. 한국 짜장라면을 야식으로 즐기고 한국어도 능숙해 국내 팬덤도 두텁게 형성돼 있다. 지난 2023년에는 부산 국제영화제에 깜짝 방문해 국내 팬들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