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광복 80주년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호남호국기념관(관장 유형선)은 순천·여수·광양 지역의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목포 지역의 근현대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청소년 역사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오는 7월 중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6·25전쟁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흐름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일정은 목포 근대역사관, 유달산 케이블카, 밀리터리 테마파크(또는 김준연 기념관) 등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 학생들에게 생생한 역사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팀 미션 수행, 역사 이야기 나누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류와 공동체 의식 함양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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