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는 6월부터 7월까지 나비어울림센터에서 노년기 부부와 1인 가구의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지원하고, 정서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구구팔팔 활력 한스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기에 걸쳐 44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첫째 날 필리핀 결혼이민자와 함께 필리핀 전통음식(투론)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가 어르신들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지역에서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음식을 경험했으며, 둘째 날은 쪽 염색 손수건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나만의 손수건을 완성해 일상 속 즐거움과 교류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