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대북 송금 논란 등을 빚은 쌍방울그룹의 임원들로부터 총 2천만원의 '쪼개기' 후원을 받았지만 현재까지 반환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21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시절인 2021년 10월 28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방용철 전 쌍방울그룹 부회장에게 각 500만원의 후원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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