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제4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왼쪽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서울=연합뉴스) 

김혜경 여사는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에서 태어나, 선화예술고등학교 음악과와 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학과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음악치료학 석사를 취득한 예술인 출신으로, 현재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여사는 더불어민주당 대의원으로도 활동하며 2024년에 입당하였고, 당대표 배우자로서 당내 여성 및 문화 관련 행보에 적극 참여해 왔다. 특히 2025년 6월 4일, 국민적 공로를 인정받아 무궁화대훈장을 수여받으며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