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오늘(1일) 여수해경 대회의실에서 태풍 내습 중 해양사고에 대비한 ‘2025년 제2차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TT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상 악화에 따른 대형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소방서, 성가롤로병원 등 총 11개 기관·단체의 재난안전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