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선박에 설치된 위성조난신호기(EPIRB)의 운용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여수지사와 함께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달간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선, 낚시어선, 여객선 등을 중심으로 장비의 설치·보관 상태, 배터리 이상 여부, 자동이탈장치의 유효기간 등을 확인하는 한편, 선박 종사자를 대상으로 EPIRB의 취급 요령과 오작동(오발신) 시 대응 절차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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