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상무위, 시진핑 비빌 언덕 먀오화와 리한쥔 공식 해임]

중국공산당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지난 6월 27일 해군참모총장 리한쥔을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직에서 해임하고, 해군제독 먀오화(苗花)를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직에서 해임했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 모두 시진핑 국가주석의 든든한 오른 팔들이었는데 장유샤가 장악을 하고 있는 군사위원회가 아닌 시진핑 주석의 직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공산당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 그것도 베이다이허 회의를 앞두고 결정된 사실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