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정성일)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로 침수 사고에 대비해, 차량 내 비상 탈출 도구인 ‘레스큐미(ResQMe)’를 고위험군 운전자에게 우선 보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남청 교통과의 여름철 집중호우 등 교통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침수 상황 발생 시 차량 탈출에 필수적인 유리창 파쇄와 안전벨트 절단 기능을 갖춘 레스큐미를 차량 내 구비 하게 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