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가 26일 ㈜세아제강과 포스코필바라리튬솔류션 등 광양만권 율촌산단의 철강·이차전지 핵심 기업을 방문, 산업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해법 마련에 나서는 등 릴레이 민생 살핌행보를 시작했다.릴레이 민생 살핌행보는 강위원 경제부지사가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직면의 리더십’을 통해 위기상황을 풀어가기 위한 것이다. 보고서보다 현장을 중시하겠다는 자세로 풀이된다.
강위원 부지사는 이날 취임 후 첫 민생 살핌행보로 철강·이차전지 기업을 방문해 ▲철강산업의 글로벌 수요 둔화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중국산 저가재 유입 ▲이차전지 소재의 가격 경쟁력 하락 등 복합적인 산업위기 상황에서 현장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