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여름철 장마철을 대비해 주택가와 도로변의 배수로와 빗물받이가 퇴적된 토사 등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시설을 긴급 정비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우수기를 대비해 하수관로 침전물 제거 작업 광경(사진/고흥군 제공)

군은 지난 2월 읍·면 도시계획지역을 대상으로 배수로 정비 대상지를 전수 조사한 결과, 총 29개소 14.65km 구간의 배수시설에 대해 1차 준설 정비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