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폭격에 두 손 든 이란, 중국은 중동전쟁의 최대 패배자]

이란의 핵기지에 대한 미국의 공습으로 이란이 결국 두 손 들고 항복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사실 가장 당황한 국가가 중국이고, 또한 이번 중동 전쟁에서 또다른 패배자가 바로 중국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는 그동안 강대국이라는 이미지로 중동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왔던 중국의 실체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면서 이란과 함께 최대의 국격 추락을 맞게 되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