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2025년 3월 중순부터 영남·충청·호남지방에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에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산불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의 체계적인 산불 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연구원(원장 김영선)은 25일 「JNI 이슈리포트」 ‘전남 산불 위험지역 분석 및 피해 저감을 위한 정책 방향’을 발간해, 산불 대응의 골든타임을 조속히 확보하고 전남의 진화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원인별, 지역별 맞춤형 사전 예방 대책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