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최근 농촌관광과 웰니스 산업이 융합되면서 ‘치유농업 관광지’가 새로운 농촌 발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사 체험을 넘어 식물, 흙, 자연환경 등을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치유 효과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도시인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고령자, 청소년, 만성질환자 등 다양한 계층의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국 지자체들은 지역의 치유농업 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치유 관광시설을 구축하거나 활용하고 있다. 힐링센터, 치유의 정원, 숲 치유센터, 해양 치유센터 등 명칭만 봐도 힐링과 치유를 내세운 공간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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