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안전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연말까지 찾아가는 안전교육 ‘남도안전학당’을 관내 100여 마을에서 실시한다.
‘남도안전학당’은 교통사고·화재·재난·재해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남도에서 위촉된 강사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고흥군은 지난해 총 81회에 걸쳐 1천2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생활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한바 있다. 높은 만족도와 수요에 힘입어 올해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게 됐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