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전남 곡성군이 자랑하는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멜론이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곡성농협 산지유통센터(APC)와 곡성멜론 주식회사가 손잡고 생산한 2025년산 곡성멜론은 지난 5월 첫 출하를 마친 뒤, 6월 24일 ‘첫 수출 상차식’을 갖고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수출 물량은 8kg 박스 800상자, 총 6.5톤 규모로, 냉장 컨테이너에 실려 부산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향한다. 수출 상차식에는 농협 조합원, 곡성군의회, 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수출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곡성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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