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진행하는 방송사 출구조사원 : 서울=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21대 대선에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예측치와 4일 집계된 실제 득표 결과의 오차가 이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KBS·MBC·SBS 등 지상파 3사는 전날 오후 8시 투표 종료 직후 발표한 공동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1.7%,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39.3%를 얻을 것으로 예측 발표한 바 있다. 두 후보의 격차를 12.4%포인트(p)로 전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