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박천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한 구급활동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폭염의 시작 시기는 ▲1990년대 7월 11일경 ▲2000년대 7월 7일경 ▲2010년대 7월 2일로 점차 앞당겨지는 추세다. 특히 전남지역의 2024년 폭염 관련 구급활동 출동 건수는 총 323건으로, 전년도(184건) 대비 약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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