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올해 9월 30일까지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와 함께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이 시범사업은 계약 재배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공급처의 상황 변화로 납품이 어려워진 경우에도 긴급하게 구매알선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를 하는 등 유통과 소비 양 측면에서 의미 있는 접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친환경농업이 생산 기술만큼이나 유통 경로와 안정적 판로 확보가 중요한 현실에서, 이번 시범 사업은 생산지 입장에서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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