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드론 기습에 러 진주만급 충격, “전쟁 규칙 바꿨다!”]

우크라이나가 100여 대의 드론을 동원해 러시아 공군 기지를 기습 공격해 41대의 러시아 전략 폭격기를 파괴했는데, 이를 두고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공습’ 수준의 충격을 주고 있다는 외신 평가가 나왔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것은 우크라이나의 드론들이 어떻게 국경에서 4500km나 떨어진 러시아 공군기지까지 날아갔는가에 대한 것과 이 드론 기습이 서방세계에 주는 메시지는 무엇이며, 이로 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받게 될 타격은 어느 정도인지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