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6월의 독립운동가로 삼산면 덕촌리 태생 ‘김귀문(金貴文)’ 선생을 선정했다.

1908년 1월 24일 태생인 김귀문 선생은 1926년 10월 부산 제2상업학교에 재학 중이던 최풍룡 등과 호남학우회를 조직해 사회주의 사상을 학습하고 회지를 발행하는 등 일본의 정책을 비판하고 한국인의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