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5월 28일(수) 광복 80주년을 맞아 무안학생연합회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미래를 여는 역사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무안의 학생들이 자주적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기반을 제공하였다.

미래를 여는 역사 캠프 기념촬영

이번 ‘미래를 여는 역사 캠프’는 무안학생연합회 학생들이 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단순히 참여하는 것을 넘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지역의 항일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이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역점으로 추진하는 ‘전남 의(義) 교육’의 핵심 가치인 평화와 인권 의식의 성장에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