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마을1번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광주 고려인마을이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고려인들을 품으며 새로운 디아스포라 공동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사진=조선대 제공 

[전남인터넷신문]역사마을1번지로 세계적인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 고려인마을이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고려인들을 품으며 새로운 디아스포라 공동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고가영 교수는 최근 조선대학교와 일본 간세이가쿠인대학,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고려인의 모빌리티와 광주 고려인마을 공동체의 확장”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 같은 변화의 흐름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