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24일 영암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영암군과 공동으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열어 이해와 존중 속에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확인했다.세계인의 날은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라 외국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을 위해 매년 5월 20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 날을 포함한 1주일을 ‘세계인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처음으로 전남도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공동 개최했다. 전남지역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영암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